브금넣음
전 글에 붙여서 올리려다가 65535자 글자수 제한 맞고 글 중간에 짤림
유식대장 보고있냐??
워터딥은 칼날해안에 위치한 거대한 도시입니다. 거대한 도시인 만큼 다양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곳이죠.
언제 부터인가 워터딥으로 부터 대부분의 밀과 곡식을 제공하던 골드 필드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수 없으나, 곡식들이 이상한 질병에 의하여 모두 썩어버리거나 더이상 밀이라고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이 뿐만 아니라 이 질병이 동식물에게 까지 퍼진다는 소문까지 나돌기에 너무 눈에 뛰지 않을것 같은 모험가들을 수소문하여 고용하게 됩니다.
아마, 적당한 금화가 짤그랑 거리는 가죽주머니 때문에 혹은 개인적인 신념 아니면 중요한 정보를 받는 것을 통해서 이 의뢰를 받아드렸을 거에요.
여러분들은 각자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고 워터딥 외각에서 어떤 젊은 마법사로 부터 지도 한장과 함께 몇까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의뢰인 " 좋아요, 이정도면 그저 평범한 모험가들로만 보이겠군요. 몇까지 약속만 지킨다면,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거에요. "
의뢰인 " 첫번째로 절대로 이 일을 시끄러운 소란을 일으켜서는 안돼요. 종종 질병이니 전부 불로 태워야 한다는 이상한 모험가들도 있어서 말이에요 ."
턀망호 마스터... 선원들이 기름병 50개 구매한 뒤 쉐프로 각성하는 거 막고 시작함 ㅇㅇ...
이렇게 그 젊은 여성은 설명을 끝내고는 여러분에게 낡은 지도 한장과 함께 간단히 인사를 하고 떠나 보내줄 거에요.
마을까지는 대략 반나절 정도 걸릴테니 지금 일찍 출발한다면 해가 지기 전에는 도달할 수 있겠죠.
" 나라면 빨리 곡식을 안정화시키고 싶은데. 다른 생각있나? "
"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처음 만나는 모험가들끼리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지만, 지역 주민들과 영주는 이 사태가 빨리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겠죠. 일단은 황금 평야로 향해서 지역 주민들의 견해를 들어보아야겠지요 "
" 가면 밥은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걸까? 간식같은 거 안챙겨왔는데.. "
훈훈한 턀망호 버섯잡이 선원들^^ 참고로 여기 있는 레인저는 이번이 ORPG 첫판인 늒네다
늒네 커여워
골드필드로 가는 길은 대부분 평야이며 강 건너편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에더딥 숲이 저멀리 보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이런 시간이라면 큰 문제 없이 목적지 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도달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대략 4시간 정도 길을 걷고 있을때, 평야가 사라지고 작은 숲이 보일때쯤 저 멀리에서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저 멀리에서 농부 두명이 벌벌 떨면서 커다란 곤충처럼 생긴 괴물에게 금방이라고 잡아먹힐것 처럼 보입니다.
길에 왜 저런 게 돌아다니지? 오늘자 경비병게이들 직무유기 ㅅㅌㅊ
" 좋은 날씨라 그런지 반나절간의 도보 여행도 유쾌하다고 느낄 참이었는데... 이건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닌 것 같군요. 그렇죠? "
" 아직 살아있군. 불행 중 다행이야. "
" 우와아.. 엄청크네요 징그러워라. 우선 사람부터 구하자구요!! " @ 허리춤에 작은 나무곤봉을 꺼내들곤 곤충? 에게 돌진합니다
카티나 마르티나 a.k.a 바른생활 티플링
피에 굶주린 턀붕이들 앞에 몬스터가 나타났다? 거기다 우리 바른생활 티플링까지 정의봉 들고 달려가니까 이미 상황 시작됐다
좋다 맛보기 인카운터 딱대 ㅋㅋ
렝거
우럭
클레릭이 때리고 바바가 반갈죽시킴
땅을 가르며 불똥을 튀기던 언월도가, 그대로 앙크헤그의 흉부를 갈라 앙크/헤그를 만듭니다.
자세히 보니, 왜인지 껍질이 일반적인 키틴질보다 단단한지 알 수 있었어요.
마치 돌기같은 작은 버섯들이 등껍질 사방에 꽃처럼 피어있어서 나무 껍질처럼 단단한 피부가 되어 있었지만 여러분이 너무 잘 때리는 바람에 소용이 없었네요!
그리고 몹 아래 저거 뱀 아니고 드루이드임
" 아무래도, 살아 있는 동물에게 피는 곰팡이 소문은 사실이었나본데. " @그러면...늪에서 이런 색과 모양의 버섯을 본 적 있는지, 생존으로 체크 가능할까요?
글려보세요 DC는 좀 높아요
(20 띄움)
바바리안 지성 실화???
크루어히는 이 버섯이 일반적으로 그러니까 숲에서 자라나는 버섯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 색깔이 연푸른색 계열이 많으 버섯들은 깊은 지하 동굴같은곳에서 자주 자라나는 녀석들이죠.
추가로 앙크헤그는 땅굴을 파서 살아가는 짐승이기도 하고요.
" 동굴 버섯인데, 이상하군. 자연적으로 퍼진 질병이 아냐. "
일반인 " 맞습니다, 나으리 저희도 겨우 워터딥에서 약을 구해다가 가는길이엽지요. 소한마리는 이미 버섯소가 되어버려서 땅에 묻었지 말입니다. "
"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버섯들을 옮기고 다니는 병원체의 수를 줄여야겠지요. "
일반인 " 그리고 보니, 마을에서도 비슷한 일이 몇번 일어나곤 했습니다. 종종 쿵쿵 땅에서 진동이 울리기도 했고요. "
@ 민간인들에게 마을 위치를 물어보고, 마을로 가요
우리가 가는 황금평야 마을 근처에서 버섯 질병이 계속 퍼지는 것 같다
반나절을 걸어서 마을로 향하는 턀갤러 모험가들
마을은 전체적으로 질병이 창궐한것 치고는 평화로워 보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길가에 전혀 보이지 않는것을 빼면 말이에요.
중앙에는 유일하게 석재로 지어진 라샌더의 신전이 있으며 그 주위로 넓은 밀밭과 크고 작은 나무로된 집들 그리고 커다란 농장옆에 창고들이 보입니다.
술집 들어가서 물어보는 게 국룰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하느라 술집 망했셈ㅋㅋ
" 아무도 환영을 안해주네! "
맵에 떡하니 신전이 찍혀있으니 자연스럽게 신전부터 구경하도록 하자
" 보통 소문이 오가는 곳은 시끌벅적한 장소겠지만, 이 마을에 그런 장소는 없어진 지 오래인 것 같죠? " @ 그렇게 말하며 마을의 중앙으로 걸어나가다 보면 신전이 보이겠군요.
라샌더의 신전은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으며, 최근 까지도 향을 피운듯한 흔적이 고스란이 남아 있습니다.
주위에는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조각된 여성의 모습이 있으며, 황금으로 이곳저곳 도금한것까지 정교하게 잘 꾸며저 있네요.
안쪽으로 들어서면, 카페트와 외각쪽으로 보이는 유리로된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서 햇빛이 중앙에 있는 태양 문양을 향해 비춰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분을 보고 천천히 사제가 다가오는군요.
안드리아 " 이런 외지까지 오신거라면, 분명 의뢰를 받은분들 이시군요? 저는 이곳 라샌더 신전의 사제 안드리아라고 합니다. "
" 태풍과 폭풍은 언제나 태양과 함깨 하리. 탈로스의 신도 프룬달입니다. 이 곳의 앙크헤그와 곰팡이 처리를 위해 왔습니다. "
안드리아 "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아마 시작은 농장에 창고에서 딱딱하게 버섯이 자라서 죽어버린 쥐들로 시작하면 되겠군요. 지금도 그런 쥐들이 아직도 농장 주위를 떠돌어다니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덩치도 엄청 커다란 쥐들까지 나타나고 있죠. "
" 역병이라면 쥐 뿐만 아니라 수원도 조심해야 할탠데. "
안드리아 " 그리고 보니 마을 사람들이 우물에서 무언가 쿵쿵거리는 큰소리와 함께 땅이 진동한다고 하더군요. 우물은 이미 매말라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기에, 그냥 일단은 쉬쉬했지만요 "
아까 만난 일반인들도 마을 지하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했으니 우물부터 조사하는 게 맞을듯
우물은 오래되어 보이며 주위에는 낡은 거미줄이 이리저리 쳐져 있습니다.
아마 몇년간 아무도 이곳에 온거 같지 않아요.
바닥까지는 보이지 않으며 우물 벽면은 울퉁불퉁하여 잘하면 밧줄없이도 암벽을 타듯 내려갈수도 있어 보여요.
" 이런 것도 다 모험이겠지? 내가 가볼게! 로프는 대략 50ft였던가? "
레인저 우물 아래로 로프쩜프
악! 이건 정말로 아프다!
뒈짖
판델버 캠페인 중에 낡은 부엉이 우물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이 우물한테 이름을 양보하면 될 것 같다 ㅇㅇ
이제까지 ORPG 하면서 만나본 우물 중 가장 강한 녀석이었음
레인저가 지구를 내리치자 중력이 약해진 모양인지 나머지는 전부 우물킬 안당함
레인저는 드루이드가 굿베리 주문 먹여서 일으켰는데 문제는 이 다음이다
뭐임?? 우물 아래 잡초쉑덜 왜 토큰임??
갑자기 굴러간 우선권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더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잡초들이 막더니
존나 아픔ㅋㅋㅋ
잡초보다 약한 턀망호 선원들 ㅠㅠ
도ㅡㅡㅡㅡㅡㅡ망ㅡㅡㅡㅡㅡㅡㅡㅡㅡ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굴 아래로만 들어가면 되니까 원거리에서 잡초들한테 뻐큐 한번 날려주고 아래로 튄다
몇초 간격으로 여러분들이 하나둘씩 미끌어져 내려오면
어떤 커다란 곰옆에 서있는 이상한 버섯모양을 한 인간형태에 존재가 보여요
그는 여러분들을 천천히 지켜보다가 흰색 포자를 천천히 휘날리기 시작해요
마이코니드 " 처음 뵙겠습니다. 우리는 마이코니드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곳으로 도망쳐왔습니다. 저희의 하수인이 공격한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저희를 사냥하던 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들은 저희를 잡아 노예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
" 당신을 위협하는 이들이, 지상에 퍼지고 있는 질병과 연관이 있는 자들인가요? "
마이코니드 " 그것은 저희가 살아남는 방식입니다. 우리 왕은 커다란 동물이나 괴물들의 사체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왕이 함께할 성체만 조금 생긴다면 멈출 것입니다. "
" 그래. 자네들 왕은 지금 어디있는가. "
마이코니드 " 우리 왕을 만나고 싶습니까? 우리를 따라오면 됩니다. "
저렇게 말하고 먼저 사라짐 ㅇㅇ 근데 어째 쎄하다
마이코니드를 따라가기 전에 짧은 휴식을 선언하고 자원을 회복하는 턀망호 선원들
마이코니드 왕 만나서 뭐라도 말해보려고 출발하려는 그때??
드로우???? 이게 머선 129???
드로우 " 멈춰라 인간! 싸울 생각이였으면, 휴식할때 너네를 공격했을 거다. 저 버섯들 때문에 이곳까지 온거냐? 그럼 이야기가 쉽군, 우리와 협력해서 저녀석들을 모조리 죽이는건 어떤가? "
다크 엘프랑ㅋㅋㅋㅋㅋㅋㅋ협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안티가 이런 말 할 처지 아니긴 한데 다크 엘프는 일단 인생에 나타나면 안되는 놈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버섯돌이들을 왜 사냥하고 다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드로우 " 녀석들은 커다란 보라벌레 사체를 이용해서 우리 도시에 큰 피해를 끼쳤다. 복수를 하지 않는다면 롤쓰님이 우리를 심판할것이다. 녀석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는 아나? "
파티 플레이를 제안하는 깜프들
예아
대세는 정치적 올바름이기 때문에
마이코니드 킹을 먼저 죽이고 ㅇㅇ
다크 엘프들은 그 다음에 심심하면 죽이기로 한 턀붕이들
그곳에 드로우와 함께 도착하면 마이코니드는 경고도 없이 공격에 나서려고 할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마이코니드 왕국의 중심까지 왔다
깜프들이 앞을 가로막고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펼치는 동안
저 뒤에 크고 우람한 마이코니드 킹이 보이는 곳까지 진입한 턀망호 선원들
좋다 지금 제초하러 간다 ㅋㅋ
밀리들이 쫄 앞에 붙고 뒤에서 딜을 넣는 원딜들
우선권 제일 높게 뜬 마이코니드 왕족이 아무것도 안 하고 준비하면서 턴을 끝냈다
보스몹이 한 턴을 그냥 버린다? 존나 불안하지 않음?
워락이 간다 턴 조지는 CC기 맛좀 봐라
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객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객민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겨서 숨을 쉴 수 없습니다. 맙소사, 이와 같은 드립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혹여 가보로 내려옵니까? 나의 공중제비를 멈추게 하십시오! 당신과 같은 재미있는 분들 덕분에 정말 웃겨서 숨을 쉴 수 없습니다. 당신과 같은 재미있는 분들 덕분에 인생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그러한 드립은 비밀히 보관하지 말고, 재빨리 내용물을 꺼내 주십시오. 세상에 이런 드립이 다 있겠습니까? 드립 학원의 연줄이 평균 이상입니까? 완전한 드립 기계가 틀림 없습니다. 두부, 흉부, - 모두 파열시키고 말았습니다. 나의 배꼽을 보상해 내십시오! 이것은 살인 드립입니다! 호흡이 곤란합니다! 제발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마이코니드 왕족이 두 라운드를 연속으로 날려먹고 공중제비를 멈췄을 때는 이미 자기 빼고 다 전멸당한 뒤였다
보스가 도망치는데
응~ 못 도망가~ 2렙 레인저한테 죽어~
해치웠나???????
그렇게 마지막으로 마이코니드 왕을 처치하자 큰 진동과 함께 동굴 전체가 요란하게 흔들리기 시작해요
그떄 큰 진동과 함께 엄청나게 요란한 먼지 구름이 사방으로 퍼집니다.
야발
거대한 보라색의 벌레에는 사방에 버섯들이 가득하게 자라 있으며 반쯤 살점이 썩어 문들어져 있습니다.
턀붕이!! 실시간 좆됐다!!!!
???????????
드로우쉑덜;;;; 어둠 주문을 뿌려서 가두리 양식을 만들고 튀어버렸다
하지만 퍼플 웜이란 무엇인가?
이 놈 다크니스같은 시야 방해 주문 무시하는 놈이다
응 드로우 너네들 못 도망가
보라 벌레는 이리저리 상황을 파악하다가 다시 깊은 동굴 땅굴 속으로 사라집니다.
잠시뒤, 깔려있는 마법적 어둠도 해제가 되고 드로우들이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죠.
라이트 페더는 이에 더하여 추가로 아까 그 보라벌레의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독성을 지닌 꼬리가 완전히 잘려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암흑을 뿌리든 말든 퍼플 웜은 드로우들을 따라가고 일행은 잠시 숨 돌릴 틈이 생겼는데
레인저 주적이 괴물이라 퍼플 웜을 보니까 저게 독 못 쓰는 불구가 됐다는 것까지 알아내버린다
단편 세션 보스....... 퍼플 웜........
2레벨에서 3레벨로 올리면서 마지막 짧은 휴식을 누르고 퍼플 웜을 추적할 시간
여러분은 휴식하는 동안, 이곳 저곳을 정비하며 확인해본 결과 아까 마이코니드 사체에 주머니에서 오래되어보이는 가죽 포대에 잘 포개져 있는 붉은색의 비투명한 유리 구슬 5개를 발견 합니다.
퍼플 웜 잡으라고 파이어볼 구슬도 다섯개나 줌ㅋㅋㅋ
1인당 하나씩 나눠가지고 최종전으로 간다
여러분이 몰려오자 드로우들은 예상했다는 듯이 전투 준비를 끝내요.
아마 이곳은 아주 오래되어 침수된 성곽 같아 보이며 꽤 많은 드로우들이 포진해 있군요.
드로우 vs 퍼플웜 vs 턀망호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리들은 뒤로 엄폐하면서 가고 워락은 3레벨에 얻은 다크니스 뿌리면서 한대도 안 맞고 드로우들한테 걸어가는 중
파이어볼 구슬 5개 중 하나는 드로우들 뭉친 곳에 투척함ㅋㅋ
와하하 우리 드로우 전원처치다
다음은 살아남은 드로우들을 실시간으로 먹방 찍는 퍼플웜을 쓰러뜨려야 한다
아직 파이어볼 구슬 4개 남았음
남은 4개 중 2개는 퍼플웜한테 투척
퍼플 웜이 버섯한테 지배당해서 불 피해를 2배로 입는 것 같다
슬슬 퍼플 웜이
우리 쪽으로 오는 거 같은데?????????
속보) 드루이드 퍼플웜한테 삼켜짐
그 와중에 워락은 퍼플 웜 앞에다가 환영력으로 CR 20짜리 핏 핀드를 소환하려다 퍼플 웜의 능지에 정의구현당한다
이거 성공했으면 퍼플웜 앞에 빨간 붓으로 화난 표정 핏 핀드 그려주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영력까지 실패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드루이드 삼켜진 뒤에 레인저까지 삼켜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락의 비비탄같은 엘드리치 블라스트로는 퍼플 웜을 죽일 수가 없는데
여기서 워락의 선택은????
퍼플웜 뱃속으로 뛰어들어가서 안에 빛 없어도 워락 2레벨 기능으로 살펴볼 수 있으니까
화염구 구슬 아직 안 쓴 동료들거 꺼내서 퍼플웜 안에서 터뜨리는 작전 개시
미친 생각 같지만 유안티 퓨어블러드 종특이 마법 저항이라 엘블로 맞다이 까는거보다 이게 더 승률 높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플웜 아가뤼 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본인 첫 지하드 ㅁㅌㅊ???????????????????
뱃속에서 불닭볶음면이 터져버린 퍼플웜은 삼킨 턀갤럼들을 전부 뱉어낸다
다음은 드워프 클레릭이 레인저 소생시킨 뒤에
레인저가
깔쌈하게~~~~~~슛~~~~~~~~~~~
이김 ㅎㅎ
이렇게, 여러분은 무사히 골드 필드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역병을 막아낼 수 있었고, 마을에 영웅으로 칭송받을 수 있었을거에요.
심지어 언제 쳐들어올지 모를 드로우들의 침략까지 막아냈으니까요.
총 2세션 8시간에 걸친 턀망호의 여정도 끝에 도달했다
그리고 후일담
커여운 늒네쟝의 레인저 PC(인간) 을 덴다르 교단 유물들을 찾는 여정에 합류시킴
굿베리 좋아하는 바른생활 드루이드한테도 약팔았음
다단계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정체가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의 요술사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것 같다
턀망호 재밌게 놀았음
여러분은 모르는 유안티 따라가지 마세요
아는 유안티도 따라가지 마세요
이번 댄디 세션 장점
인카운터 진짜 국밥처럼 든든하게 챙겨줌 2세션 동안 총 4번에 한번은 3시간짜리 보스전이었음
클래스 찍먹해보고 싶어서 단편에 뛰어드는 턀갤럼들의 니즈를 잘 파악함
재미있는 던전까기였음
정성 개쩌는 후기.. 마지막에 유안티 따라간 일행들 다 산제물로 바쳐지는 엔딩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훈훈해서 추천 한번만 눌러준다.
재밌노
뭐야 왤케 재밌게 개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