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룰 해본게 어칼하고 던월, 데이터는 댄디 해봤음. 크툴루는 룰북만 있고 리플레이 영상정도 봤고. 대충 룰 경험이 많지는 않다는 거 ㅇㅇ.
그냥 짧은 경험이지만 판정 방식은 데이터룰 쪽이 더 합리적인거같음. 사격도 총이랑 활이랑 다르고 나이프 던지는 거 또 다른데 따로 숙련이나 기능치로 보정이 붙는 게 맞는 것 같고, 학문도 분야가 다양한데 지능이나 조사 따위의 능력치 하나로 퉁치는 거 좀 그럼...
다양한 기능이나 숙련을 열어놓는 편이 캐릭터를 세세해게 만들기도 좋고.
그런데 전투로 넘어가면 데이터룰보다는 서사룰 쪽이 더 재밌더라. 데이터는 한사람 턴 쓰고 다른사람 할 때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고, 그렇게 늘어지다 보니 묘사하기보다는 게임 커맨드 입력하는 것 처럼 버튼 누르고 결과값보는것처럼 되는 것도 아쉽다.
게임적인 전투보다는 결과와 대가로 전투 서사를 엮어 나가는 편이 훨씬 역동적이고 흥미롭기도 하고.
두 가지를 잘 절충 시킬 수 없을까? 그런 룰이 있다면 알려주면 압도적으로 감사하겠음
그냥 짧은 경험이지만 판정 방식은 데이터룰 쪽이 더 합리적인거같음. 사격도 총이랑 활이랑 다르고 나이프 던지는 거 또 다른데 따로 숙련이나 기능치로 보정이 붙는 게 맞는 것 같고, 학문도 분야가 다양한데 지능이나 조사 따위의 능력치 하나로 퉁치는 거 좀 그럼...
다양한 기능이나 숙련을 열어놓는 편이 캐릭터를 세세해게 만들기도 좋고.
그런데 전투로 넘어가면 데이터룰보다는 서사룰 쪽이 더 재밌더라. 데이터는 한사람 턴 쓰고 다른사람 할 때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고, 그렇게 늘어지다 보니 묘사하기보다는 게임 커맨드 입력하는 것 처럼 버튼 누르고 결과값보는것처럼 되는 것도 아쉽다.
게임적인 전투보다는 결과와 대가로 전투 서사를 엮어 나가는 편이 훨씬 역동적이고 흥미롭기도 하고.
두 가지를 잘 절충 시킬 수 없을까? 그런 룰이 있다면 알려주면 압도적으로 감사하겠음
데이터룰이 D20류 룰을 말하는 거라면, 턴 사이의 간극을 너무 현실적으로 따지기 보다는 적당히 여유를 두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남이사 턴 진행하던 말던식으로 서로 방관하는 것을 막고 싶고, 전투를 좀더 역동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플레이어들이 전투하면서도 상호작용과 RP를 많이 하기를 독려해야 함.
그게 rp를 독려하더라도 어렵단 말이지...어칼 했을때는 다른 사람이 행동하더라도 밑작업이나 지원행동, 집단행동 등으로 적극적인 상호작용과 행동이 가능한데, D20은 아무래도 많이 제한적이니까
어칼은 판타지 활극과는 영 거리가 있으니 논외로 두자. 애초에 네가 말한 부분들이 싫어서 만들어진게 던전월드임.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어서 히트포인트 규칙을 그대로 썼지만 그건 판타지 활극 RPG를 널널한 규칙으로 즐기고 싶어서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본다. 아니면 13시대를 하던지. 그것도 똑같이 능지가 16이더라도 전공, 출신, 배경에 따라서 각자 다르게 보정을 받을 수 있음.
캐릭터의 세세한 설정도 포기 못하겠고, 드라마틱하고 서사적인 진행도 포기 못하겠다면 그냥 자작룰을 만드셈. 그럼 왜 지금 사람들이 하고 있는 룰들이 이꼬라지들인지 알 수 있을 것.
핵앤 슬래시에는 그다지 관심 없는뎀. Hp보다는 진전시계가 훨씬 낫다고 보고. 암튼 13시대라...참고해볼게. 감사
사실 중세 판타지 활극보다는 현대풍 배경으로 해보고 싶었거든. 대충 환상의 세계라고 하면 그냥 있는 룰로도 충분하긴 한데, 현대처럼 고도로 전문화된 사회가 배경이면 아무래도 뭉뚱그리기 좀 그래서.
그러면 너에겐 겁스가 딱이야!
없다
이게 정확한 결론임. 둘중에 하나에 만족하셈.
디앤디에서 전투 비중을 좀 줄이고, 던월에서 전투 처리듯이 넘겨가면서 하는게 최선일거 같네. 그런데 이런 취향이 잘 없어서 사람모으기 힘들것 같다.
그냥 니가 룰을 쳐 만드시던가
왜케 화났음
뭐든 안 풀리는 현실의 냉혹함이 턀붕이를 가시돋친 고슴도치로 만든게 아닐까?ㅠㅠ
전투에 중점을 두지 않는 데이터룰 자체가 드물고 수요도 없어서 찾기 힘들 거라고 생각함. 오히려 던월에 남는 쪽을 추천하는게, 디앤디의 전투 룰을 쓰려면 빡빡해지는 상황이 어쩔 수 없이 나와서...
댄디라도 서사 안 하는 거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