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룰

D&D 3.5
티알피지 처음 입문했던 룰. 당시 4.0이 나왔던 상태였지만 3.5는 복잡한 대신 더 다양한 어빌리티 트리와 여러가지 서브직업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함.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지만 마법사가 정말 할게 많았었던걸로 기억 ... 주문도 하루에 차징 해두고 룰자체가 섬세했었음.

D&D 4.0
3.5에 비해 스킬 사용조건이나 코스트 같은게 굉장히 단순화 되서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었던거 같음. 중세 판타지 물은 거의 댄디로 했는데 했어도 합쳐서 다섯번 정도라 ... 댄디에 대해선 쓸 내용이 없네요. 일단 제가 멍충멍충해서 영어를 잘 모르기도 하고 댄디의 경우 확장팩 추가직업이 보통 번역된게 없어서 댄디 시리즈 오래한 사람이면 여러 빌드를 타다보니 재밌을텐데 나는 잘 안맞아서 그냥그랬어요.

겁스
성배전쟁물로 딱 한번 해봤는데 마스터가 이래저래 도와줘서 그렇지 머리터지는 룰이였음 ... 접근하기가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룰이라 한번하고 봉인. 하지만 자유도는 굉장히 높음. 아무튼 댄디나 겁스나 취향이 아니라 설명할게 없네요.

페이트
1:1플레이할때 많이 사용했던 룰. 특기나 면모짜는게 처음 접할 땐 어렵지만 평소 설정 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깊게 팔 수 있는 룰임. 이 룰도 자유도가 굉장하고 어떤 스토리의 플레이를 하든 제약이 없음.

던전월드
굉장히 캐주얼 하다... 정말 룰이랄것도 없고 보통 던전월드를 하면 진지한 플은 안되는거 같음... 물론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 그냥 약한사발 들이키고 하는게 던월 같음.

아포칼립스 월드
본인은 원래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해서 굉장히 재밌게 한 룰. 세기말 배경 좋아하면 꼭꼭 하셈.

일본 룰

(모기국)

헌터즈문
모기국 룰 중 제일먼저 접한 룰 ... 한창 그때 현판물을 하고싶어 해서 찾던중 딱 이거다! 하는 룰이였음. 대충 몬스터헌터 현대팜타지 버전이랄까? 갓이터 아는 사람이라면 딱 그 느낌임. 헌홀에 처음 할땐 플레이 한번하면 기본 8시간 하고 그랬는데 항상 끝나면 새벽 4, 5시가 될정도로 재밌었음. 직업은 없고 무기를 고르는게 직업같은 개념인데 헌터홀 하우스룰로 모노비스트를 잡으면 이형이라는 특수스킬 얻는걸 랜덤 가챠로 만들어서 원하는거 뽑는 재미도 있었음.

블러드 크루세이더
헌터즈문 확장판 같은 개념. 적이 모노비스트에서 흡혈귀로 바뀌었고 무기들도 그것에 맞춰 십자궁 말뚝 이런걸로 나옴. 헌터즈문이 있다면 연동해서 확장팩 같이 쓸 수 있기도 했음. 전체적인 흐름은 헌터즈문이랑 비슷하지만 전투가 두번이라 루즈하기도 해서 치킨런 룰이다보니 계속하면 질리는 경향이 있음. 나중에 추가룰로 모노비스트도 나오고 전혀 다른방식으로 진행되는 거점형 룰도 나오고 그랬지만 결국 블문을 위한 시험용 룰이란 느낌이 가시지 않음. 블크를 2년 돌렸지만 하우스룰 적용안하면 똥룰임.

블러드 문
헌터즈문과 블크의 합본정식판. 블크가 테스트시험작이라 불리는 이유의 룰. 발매당시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까보니 똥룰. 진행방식은 루즈한거에서 많이 스피디 해지고 캐주얼 해졌지만 모노비가 너무 약해짐. 블크가 흡혈귀가 개 쌔서 플레이어가 골골 댔다면 여긴 모노비스트가 약하고 플레이어가 개쌔서 적이 순삭당함. 후에 공식 패치로 모노비스트가 상향 먹는 것이 공개되서 예전보단 많이 괜찮아짐.

시노비가미
갓룰임. 정말 모기국 룰중에서도 수작이라 불리는 룰. 이 룰에선 여러가지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음. 승리의 기쁨, 감동의 슬픔, 통수의 분노 ... 솔직히 통수 치는거 안 좋아하는 사람은 시노비 비추임. 당장 나만해도 한 때 같이 하던 사람 캐릭터가 너무 묻히길래 저 캐릭터좀 띄워주자고 편먹어 줘서 간쓸개 다 내줬더니 막판에 그런거 쌩까고 통수쳐서 엿먹이길래 빅분노함. ㅋㅋㅋ 드라마틱한걸 좋아한다면 아무튼 시노비 강추.

마기카로기아
시노비가미 마법사 버전인데 이건 대립형이 아니고 협력형임. 적의 비밀을 캐서 숨어있는 몹들을 찾아 조지고 합체를 막는 룰임. 만약 비밀을 못캐서 적을 방치하면 보스가 합체해서 개 쌔짐 ... 그렇다고 막 엠피시를 보고 너가 숨어있는 적이지? 하고 죽빵 때리면 그 엠피시가 적이 아닐경우 세계에서 소멸당함 ㅋㅋ. 약간 탐정물 하는 기분이랄까 암튼 이것도 재밌는 룰임.

피카부
이거는 디지몬처럼 선택받은 아이랑 몬스터랑 편먹고 사건을 해결하는 게임인데 한사람이 둘다 조종하는게 아니고 한명은 사람 한명은 몬스터를 고르는 식임. 피시는 모두 초등학생이고 6학년이 넘어가면 몬스터가 안보이게 된다는 설정임. 결국 이래나 저래나 파트너 몬스터하곤 헤어질 운명. 단편 해봤는데 막 감동적이고 그래서 엔딩 때 광광 울어따. 감수성 풍부한 친구한테 추천함.

칸코레
칸코레 원작을 안해봤는데 해본사람 말로는 원작게임을 보드게임으로 깔끔하게 이식한 작품이라함. 룰자체는 괜찮은데 배박이가 아니라서 재민 없었어. 자기가 만든 캐릭터가 아니고 원래잇는 캐릭을 써야하니까 배박이 좋아하는 사람은 꿀잼일듯. 물론 자작배도 만들 수 있긴함. 룰은 잘만들었다. 근데 단점으론 구축함같은건 어뢰 맞고 그러면 걍 골로가서 마스터가 작정하고 노리면 끝날때까지 그냥 꿀빨아야함.

인세인
이것도 시노비가미 공포버전인데 시노비가미가 전투특화라면 이건 오브젝트 특화. 이런 게임은 스토리텔링 수준에 따라 극과극이라 잘만드는 분하고 한다면 끝도없이 재밌다. 크툴루를 모기국버전으로 옮겼다 생각하면 편합니다.

비기닝 아이돌
요즘 헌터홀에서 제일 핫한 룰. 본인이 마스터링 진행중인 룰이기도 함. 마스터는 프로듀서고 피시가 아이돌인데 아이돌물 좋아하는 사람한텐 개 꿀잼 룰. 룰도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고 시노비나 마기로기처럼 드라마 씬제. 드라마 파트에서 자기 할거하고 마지막 공연 씬에서 상황에 맞춰 공연할 피시를 정해 목표 팬 수치를 채우는 룰임. 룰 자체가 빌드같은거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는 캐주얼 룰이라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음.

미궁킹덤
모기국이 양산형 특기 룰을 안내고 간만에 다른방식의 룰을 낸 작품으로 피시는 각자 왕국의 주요인물이고 땅따먹기 하면서 세력을 늘려 왕국을 부흥시키는 룰임. 삼국지같은거 좋아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룰임. 내정도 해야하기 때문에 후반 갈수록 머리터짐.

엘리시온
이것도 흔한 모기국의 특기룰을 안쓴 수작룰. 시간표라는게 있어서 정말 학교 물이라는게 물씬 풍김... 학생들의 러브코메디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재미있게 한 룰임. 연애도 하고 설명 필요없는 흔한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학원판타지 물임.

아마데우스
이번에 나온 신작룰. 칸코레 룰 지원한 카도카와에서 본격적 지원해서 만든 룰인데 정말 전체적으로 ‘아 힘써서 만들었네‘하는 느낌이 듬. 시스템 자체는 모기국 같지 않은 잘만든 룰. 다만 어빌리티라던가 너무 적고 캐릭간의 밸런스가 우주라서 이번에 나오는 서플을 지켜봐야 할거같음. 진행자체는 굉장히 매끄러운 룰이라 캐릭간의 밸런스만 하우스룰로 조정하면 될듯.

더있는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피어사)

더블크로스
탈갤에서 너무너무 홍보를 많이하는 룰이라 따로 설명 안해도 될거라 생각함. 간략하게 말하자면 중2병 물임.

나이트위저드
덥크와 마찬가지로 이고깽 중2물. 덥크와 틀린점이 있다면 빗자루라는 개인 장비 아이템이 있는데 이 빗자루를 커스텀 하는 맛이랄까? 빗자루는 거대한 포처럼 생겼는데 여기에 리미트해제라던가 총검이라던가 애너지 방출이라던가 총 커스텀 하듯 재미가 쏠쏠

아리안로드
피어의 양산룰 중세 판타지 버전임.

세븐포트리스
피어의 양산룰 무한의 미궁을 탐색해 나가는 버전.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리안로드인데 이건 스토리가 세계가 미궁킹덤처럼 미궁에 뒤덮히게 되는데 그 미궁을 살기 위해서 탐험하던걸로 기억.

비스트 바인드
자세한건 생략한다.

그외

메이드알피지
몇년전에 헌홀에서 붐이였던 룰. 메이드 좋아하고 여캐알피 좋아하고 변태라면 추천. 변태가 아니래도 할만한 룰임.

평온한 한 때?
한번 해봤는데 개 꿀잼룰... 뭔가 진행하면서 폴리리스 하듯 안좋은 일이 일어나게 만들고 그러는데 플레이어들끼리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라 이런거 좋아하면 추천

피아스코
마찬가지로 상황을 만들어서 피시들이 어떤식으로 그 장소에 있는지 설정을 짠 다음에 드라마를 만드는 룰인데 이것더 개 꿀잼. 진지하게 하면 한 없이 진지하거 개그로 하면 개그로도 하고...

더 있는데 기억들이 안나서 기억나는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