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뉴비한테 던월 돌려줄바에 패스파인더나 겁스를 돌려주는게 낫다고 하는 양반을 본 적 있다(구라 아님)
물론 사람에 취향에 따라 이런 룰을 돌려주고 저런 룰을 돌려주는게 훨씬 낫다는걸 부정하진 않는다
근데 현실이라는게 있는거지... 지들이 돈들여 룰북을 사기 싫고
무엇보다도 암것도 모르는 뉴비들한테 무수한 시간을 들여서 룰을 알려주는게 싫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가는 던전월드를 돌리는 것일 텐데 남이 그거 가지고 뭘 뭐라고 하겠어...
예전부터 잊을만 하면 이런 얘기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우리가 과연 누구에게 어떤 룰이 좋고 어떤 룰이 안좋은지 말할 필요가 있나싶다
내 말은 정말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다 그말이야
가령 뉴비한테 던전월드 돌리는 지엠들이 이런 충고아닌 충고를 듣고
\'맞아, 뉴비에게 던전월드는 좋지 않지.\' 하면서 다른룰북 공부하고 그걸 또 본인 시간 투자하면서
뉴비 찾아서 일일히 알려주는 지엠이 얼마나 있겠나
초보자에게 던전월드가 좋지 않으면 어때?
던전월드가 무슨 입문하면 주화입마에 빠지는 그런 룰도 아니잖아?
너희들이 하는 룰이, 전부 초보자들에게 맞다는 것도 아니잖아?
이제 그만 내버려둬라. 뭔 룰이 안좋고 뭔 룰이 좋고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사람 형편에 맞게, 자기가 판단하기를 재미있는 룰북을 나와 잘 맞는 사람들과 하는 것이 중요한 거지...
뉴비에게 던전월드 돌리는 지엠이 충고 듣고 시간 내서 다른 룰 공부한다는 건 나를 저격하는 것 같구나.
설령 그렇게 생각할 지언정. 얀데레를 뉴비에게 돌리는걸 목격하지 않는 한 우리가 비난하고 충고할 이유는 없다. 너네 느무 오지라퍼야...
뉴비에게 던전월드는 좋지않아요~는 전형적인 그러니까 난 잘낫고 넌 병신이야라는 병신의 언어 ㅋㅋ
서로 같은 이야기 하고 있는거 아니야? 결국은 그 초보자에게 숙련된 조교와 룰북을 주는 사람의 입장이라는 거에서는 같은 팀에서 돌리는 룰이 최고라는거 잖아.
그래서 니가 말한대로 접근적인 측면에서 던젼월드가 현재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라는건데.
그리고 저거 제목이 이상해서 그런거지, 생각해보면 초보자에게 좋은 룰이 던월이 아니라는거지, 그렇다고 초보자에게 나쁜 룰이 던월이라는건 아니잖아.
맞아. 딱히 저격글은 아니었고. 사실 저 제목보고 요즘 탈갤에서 던월 까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나서 해본 말이었다.
솔직히 생산적인 주제는 아니잖아. 적어도 난 그런 것 같다. 뭔 룰을 하건 재밌게만 하면 됬지.. 남이 재밌게 하는걸 보면서 뭐라고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
맞는 소리지만 까는 얘들은 별 이유를 대서라도 깔거다. 어떻게 말한다고 될게 아님.
딱히 생산적인건 따질필요는 없는거 같음. 재미있게 하면 되는것도 맞고, 남의 제사상에 이래저래 하지말라는 말도 괜히 있는게 아니니깐.
생산적인 주제가 아니긴 한데 이미 텍섹으로 글리젠 도는 갤에 생산적인 주제인지 따져야됨?
근데.. 생산적인 측면도 따질 필요가 있는게 룰북 하는 놈들 앞에서 저런 욕 백날 해봐야 지엠 때려치고 오알 접는거 말고 더 있냐. 영양가있게 충고하는것도 아니고 태반이 빼액질인데.
술집에 뭐 생산적인 얘기만 있냐. 그냥 말혀. 술 마시면서 봐줄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