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묘사가 단조로워지는 이유 중 하나가 들고있는 무기에 너무 집중하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어

방패랑 검을 들고 있을때 실질적으로 방패는 방어담당이니 맨날 검으로 이렇게저렇게 팹니다. 라고 만 했는데

묘사상으로는 방패로 공격을 패리하고 생긴 빈틈으로 검을 찔러넣는다던가, 검으로 다리를 베서 순간 집중이 흩어진 적에게 방패펀치를 먹인다던가 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건틀렛을 끼고 있다면 검날을 잡고 검 손잡이로 적 머리통을 깨부숴도 되고...

원거리 무기도 마찬가지로 활이나 쇠뇌만 생각하지 말고 화살로 시선을 돌려서 날카롭게 발사된 화살/쿼럴이 적을 꿰뚫습니다! 곡사로 발사된 화살이 바람의 인도에 따라 적에게 쏟아집니다! 같은 식으로?

사실 가장 큰 문제는 괜찮은 묘사 생각하다가 시간 엄청 잡아먹는거랑 전투가 길어지면 묘사할 힘이 딸려서 벱니다. 쏩니다. 때립니다. 로 간략하게 표현하는게 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