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1인플이지만 탐사자 하나론 깨기 힘든 시나리오라서 캐릭터 셋 데리고 하는데
캐릭터1이 중상을 입음. 응급치료까지 실패. 리타이어 해야함.
캐릭터2는 캐릭터1과 연인관계. 캐릭터1 데리고 병원가서 리타이어할 예정
남은건 캐릭터2의 오빠인 캐릭터3인데...혼자 들어가면 빼박 죽음일듯. 여기서 고민이 됨
1. 생존만 생각하면 이 시점에서 탐사고 나발이고 다들 퇴각해야 할듯->그럼 게임은 파토일듯
2. 캐릭터1,2를 병원에 보내고 캐릭터3만 유령의 집탐사?
3. 모두 병원에 갔다가 다음날 캐릭터2,3이 캐릭터1 복수를 한다고 재도전?
2면 캐릭터3만 거의 100퍼센트 죽을거같고 3이면 캐릭터2,3 모두 죽을확률(반쯤),병신돼서 목숨만 살 확률(반쯤),무사히 성공할 확률(희박)일 듯한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캐릭터2의 오빠를 희생시켜 캐릭터1,2의 로맨스를 구할것인가 아예 비극으로 갈것인가
딜레마...힘듬...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되지.
니컬-상식? 저 경우에서 상식이 뭘까?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상식'이 다르리라 생각하는데
내 경우는 1번 선택이 '상식'이지만...게임이 파토나서 그러긴 곤란함
당연히 "캐릭터의 관점"에서의 상식. 일하다 "중상자"가 나왔다면 어떻게 해야겠음?
그 어떤 백스토리보다 캐릭터의 성격을 의미 있게 표현해 주는 바로 그 순간을 맞이한 거임. 고민하는 게 당연하지. CoC 탐사자는 "보통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미 말려든 입장에서 보통 사람 그런 거 없다. 여기서는 생존 가능성이나 비극 같은 걸 메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이 캐릭터 3은 (그리고 캐릭터 2는) 이런 사람이야! 하고 결정을 내리는 게 제일 재밌음.
다들 조언감사요 결단을 내려야겠다
3만 간 다음에 죽으면 1,2가 가야할 당위성이 더 생기지 않을랑가
캐릭터1 부상이 심해서 걔가 완치될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퀘스트 망치는것 같음...그래서 캐릭터1 입원시키고 캐릭터2,3이 가는걸로 결정했음
23을 보내고 1친구캐릭터를 만들어서 더 집어넣을지말지 결정
선언했으니까 키퍼가 보고 판단하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