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댄디세션이자 첫 중편 세션이던 판델버의 잃어버린 광산이 끝났다...

정말 한 세션 한 세션이 재미있었고, 여운이 남았다

플레이어분들도 마스터분들도 정말 좋은 분이셔서 2번째 세션이어도 즐겁게 한것 같다...

사실 좋은 세션 끝나서 단체 사진 그림이라도 그리거나, 후기 멋지게 써보거나 해야 하는데....

중간중간 후기 쓴 경험으로는 필력 구려서 길게 붙일수록 사족이 되가는것 같다

파티원들도 기억에 남는 점이 많았는데

아티피서, 아틸러리스트로서 화력이나 장비나 마법 등으로 지원해준, 그리고 내 대검에 +1 걸어준 이반이나

드루이드로서 동물들로 변신해 고블린들을 씹어먹거나, 주문을 쓰거나, 치유해준, 동물로 변신한 상태일때 타보고 싶었지만 타보지는 못한 포키치

로그, 결정적인 상황에 스닉과 부밍 블레이드를 이용한 스닉어택으로 치명타를 넣거나, 잠입 아이디어를 낸 아델라

클레릭답게 신앙심 깊은 RP를 훌룡히 수행하셔서 멋졌고, 드래곤도 말빨로 속인 디아나...

모두 멋진 Pc들이었다

사실 산성탕이라거나 멋진 활약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요약한거고...

그리고 세션 후반부, 파도 메아리 동굴서 재미있던 상황이 많았다.

다른 사람들도 재미있게 RP하셨지만 로그에서 막 떼서 글 쓰면 안될것 같고...


파이어샌즈의 화염구로 일행들이 다들 빈사에 빠져서 위험할 때 달려드는 좀비들을...



(사경을 헤메는 포키치)

식으로 좀비떼를 상대해서 화염해골에 치명타를 넣을 기회를 만들어 주거나


비홀더를 구름 룬 보정을 이용한 기만으로 속이거나


거대 거미들과 도플갱어로 길막신공을 펼치는 상황을 어찌저찌 뚫고와서 흑거미를 공격하려 했더니...


갑자기 무너지려는 동굴의 방에서




어찌 저찌 파티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희생하는 장면을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


결국 세션 처음으로 눕기도 했지만, 파티원이 처리해서 살수 있었다

전부 좋은 경험이었고, 이 시나리오로 끝나게 되서 매우 아쉽지만, 또 좋은 세션으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