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플레이를 해보진 않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게 있는데



1. 스피디하다.


요즘 같은 세상에 시간 오래 내는게 안 쉬운데


작정하고 달리면 3시간 이내에 섬 하나 도는거 가능할듯


댄디 같이 몹들 인카운터 해서 잡는게 아니라


큰 전투나 난관을 놓고 그걸 해결하는 식이라 


문제 발생 - 의논 - 굴림 - 결과 해석 - 이야기 진행


이 속도가 굉장히 빠름.


직장인 + 애아빠 + 남편 입장에서는 플레이 하기 좋은 듯



2. 미덕 시스템


마지막에 다른 팀원들이 이번 플레이에서 PC가 활약한 분야를 


기품 열정 용기 총명 넷 중에서 하나씩 골라주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뭔가 플레이의 마지막 부분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한다는게


세션의 마무리를 훈훈하게 끝내라는 제작자의 배려처럼 보임




여튼 재밌었고 아주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이게 재밌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더 있는데


일단 다음에 더 썰을 풀겠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