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장이 잘하는 마스터다 빨아주는 애들 몇 있는데 난 도저히 공감을 못하겠음.


이 새끼를 좋은 마스터라고 빨아주는 애들보면 얘 연기실력을 보고 그러는 애들이 많은데, 마스터로써 중요한 역량을 중요도로 순위를 매겼을 때 연기력은 한참 뒷자리임.


npc 목소리 성우처럼 여러개 낼 줄 알고, 에코같은 효과주는 마이크 쓰고 뭐 그런건 있으면 좋지 정작 플레이에서 크게 중요한가? 하면 그렇지 않다는 거임.


마스터로써 정말 중요한 역량은


플레이어의 배경 설정에 관심을 가지고 그걸 스토리에서 녹여내기 


플레이어가 반응하고 연기하기 쉽게끔 주변의 상황과 npc들의 상태, pc들이 처한 상황을 잘 묘사하기


마스터가 원하는 플레이의 분위기와 플레이어들이 바라는 캐릭터의 방향성을 조율하여 가장 모두가 만족할만한 합의점 찾아내기


혼자 막나가는 플레이어는 어느정도 자중시킬 줄 알고 홀로 소외되는 플레이어를 조금씩 지원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이런 사람과 사람간의 상호작용 적인 부분이야 말로 좋은 마스터에게 진짜 필요한 능력임.


근데 난 김머장이 저런 걸 갖추고 있다고 보질 않음.


김머장 플을 해보면서 느낀건 이 새끼는 플레이 자체의 재미보다 지 연기하는걸 보여주는게 훨씬 중요해 보인다고 느꼈음


플레이어 캐릭터가 말하는 내용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지 목소리 멋있게 내는거에 더 신경쓰고


직접적인 연기보단 자세한 묘사,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전달이 필요한 경우에도 어떻게든 연기, 목소리 이펙트 주기, 그런걸로 빠진다는 느낌이었음.



이런 말까지 하는건 좀 그렇지만 솔직히 어떻게 느껴지냐면


연기의 꿈을 가졌던 배우 지망생이 알량한 재능으로 연기판에서 나가리되고나서 미련못버리고 연기력이 필요한 취미에 기웃거리면서 그걸로 연기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게 빨림 받으면서 지 자존감 채우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한창 파딱으로 활동할 때 굳이 보이스로 댓글 달 필요도 없는데에 맨날 보이스로 댓글다는거 보고 쫌 솔직히 저런 느낌을 받았었음.


뭐 실제로 쟤가 어떨진 알 수 없긴 하지만 내가 받은 느낌은 그랬었음.


애먼데서 자존감 채우는 비틀린 자기애를 가진 패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