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네버엔딩 홈파티 마스터링 하고 온 뉴비 마스터입니다.
실친 하나랑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 둘이서 의견 맞아서 크툴루 / 댄디 플레이하고 있구요.
저번 세션에선 호질 시작했고, 이번 세션에서 네버엔딩 홈파티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도 월요일부터 시작해 roll20 만지고, BGM 선별해서 집어넣고
(전염병 주식회사랑 아이작 BGM 추천드립니다)
핸드아웃 만들어놓고, 시나리오 읽고 뭐.. 마스터링 준비 많이 했죠
그렇게 오늘 7시에 세션을 시작하기로 2주 전부터 친구들한테 공지해놓고 (선약 잡아놓으라고 언질까지 했는데) 세션 시작하려 하는데
PC4가 말없이 저녁먹고와서 1시간 늦게 시작하고,
PC3이 중간중간 엄마 / 아빠 / 누나한테 전화와서 흐름 끊어먹고, 누나왔다고 5분정도 자리 비우고 해서
그냥 다음주에 이어서 하기로 말 맟추고 끝냈습니다
PC2 새끼는 캐릭터메이킹 하라 전날 8시부터 오늘 6시까지 말했는데도 안 하고.
스킬포인트 박아넣듯 능력에 210 투자하라 말했는데 관찰력이랑 심리학에 100씩 투자하고.
그냥 마스터링이고 TRPG고 뭐고 다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흐름 끊어먹어서 몰입도 안 돼고..
뭐 확실하게 애들 잡는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그냥 씨발 네캎가서 매주 일요일마다 사람들 모아서 TRPG 하고 싶어지네요
티알은 정말로 하고 싶은 사람들이랑 해야함.
기본적으로 친구라고 편하게 생각하는 거네. 열정도 마인드도 영 아닌 것 같다.
ㄹㅇ....
하기 싫다는데 왜 같이하려고해 ㅋㅋ
애들이 할 의지는 있는데(한새끼 빼고) 오늘따라 유달리 흐름이 많이 끊어진듯
저정도면 그냥 너랑 한 약속 우습게보는 수준인데 너무 콩깍지쓰인거 아니냐 걔들도 싫어할텐데 놓아줘라 ㄹㅇ 친구라서 편하게 생각하는거래도 저런식으로 하면 걍 재미는 없는데 시간만 존나 잡아먹음
없음!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냥 다른 사람들 구하셈
저 잘 할 수 있어요. 저 데리고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