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어땠는지, 문화가 어땠는지... 이런 거 공부해야 하니 머리 아프고,
현대 배경으로 하자니 내가 법알못에 사회경험 없고, 뒷세계에 가까이 한 적 없어서,
친구랑 장기매매가 경제적으로 수익성 있는가, 살인의 암수범죄율은 어느 정도인가 같은 걸로 싸우기나 하고...
(덤으로 난 장기매매는 일감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살인은 범죄조직의 생계유지론 최악의 수단이다는 견해)
그런 의미에서, 난 아예 \'전례가 없는\' 극단적인 막장 세계관을 두고 하는 게 편하다.
극단적인 사이버펑크라던가, 생존주의자들도 \'이 영역부터는 답이 없다\'고 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던가.
상당수 스페이스 오페라도 포함이 되고...
여기서 개인 취향을 더 넣자면, \'마법의 동력원이 초능력자들의 피라 그들을 \'가축\'으로 키우거나 \'사냥\'하는 막장 세계,
지표가 나노머신으로 덮혀 인류는 초고층건물에 몰려 살가아고, 땅에는 사이보그들만이 살아가는 세계... 같은 게 좋다.
아무래도, \'뭐가 일어나도 안 이상한\' 배경이잖아, 이런 건.
중세도 완전 클래식 중세면 몰라도 중세-판타지-니까 상관없지않나? 몬스터가 심심하면 나타나는데 농사가 제대로 될리가없잖아. 그런거 일일히 따지면...
ㄴ그런 거 이전에, 직관적으로 중세의 사회상이 안 잡힌다고 해야 하나... 아예 이런 사회상에 대해서 바닥부터 짜 버리는 쪽이 덜 헷갈리더라고.
나도 싸그리 망한 세계 좋아함.
뭔가 제약이 덜하다고 느껴짐
답은... 누메네라다!
그러게 누메네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