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에서 가장 재미없는 방법은 경비원에게 뇌물 주고 들어가는 거임
좀 재밌는 방법은 경비원에게 PC중 한 명의 권위를 앞세우거나 말빨로 설득하는 거고
많이 재밌는 방법은 PC들과 마찬가지로 성 내부로 들어가고 싶은 NPC들을 있길래 그들을 따라갔더니 사실은 함정이었고 여행객을 등쳐먹으려는 도적떼들과 한 차례 전투를 벌이는 거임
이렇게 선택지가 여러 개 있다는 걸 어떻게 해야 PL에게 인지시킬 수 있을까?
이 장면에서 가장 재미없는 방법은 경비원에게 뇌물 주고 들어가는 거임
좀 재밌는 방법은 경비원에게 PC중 한 명의 권위를 앞세우거나 말빨로 설득하는 거고
많이 재밌는 방법은 PC들과 마찬가지로 성 내부로 들어가고 싶은 NPC들을 있길래 그들을 따라갔더니 사실은 함정이었고 여행객을 등쳐먹으려는 도적떼들과 한 차례 전투를 벌이는 거임
이렇게 선택지가 여러 개 있다는 걸 어떻게 해야 PL에게 인지시킬 수 있을까?
힌트를 주면 됨.
돈내기 싫으면 알아서 하지않을까 pl들은 대체로 손해보기 싫어하는듯 ㅋㅋ
금액을 플레이어 소지금에 따라 미묘하게 높게 책정해 놓고 그 경비원은 팔랑귀라고 하는건?
실제 플레이를 하기 전에 간이 세션으로 예시를 들어주는 것도 좋은 듯
선택지는 플레이어가 만드는 것이지 제시되는게 아님. 저 선택지를 보여줘도 뇌물로 들어가는게 자원소모 및 리스크가 적다는 이유로 가장 재미있어할 플레이어가 대다수임.
뇌물을 비싸게 책정하면 되겠네 - dc App
게임적으로 세 선택지가 비슷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면 플레이어는 아무런 선택도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닐까. 그저 취향에 따라 보고싶은 장면으로의 진행이라면 "마스터의 취향"에 따라 재미의 순위가 정해지는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요소가 됨.
바라는 장면이 있으면 명확하게 제시하고, 없으면 그냥 난관만 주고 해결하라고 하셈.
물론 PL들이 어쩔줄을 몰라할 때를 대비해서 몇 가지 선택지를 준비해서 나쁠건 없음
바로 앞줄의 NPC가 좀 쎈 금액 내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알아서 짱구 굴려줄듯
뇌물이 제일 재밌을거같은데 - dc App
재미의 기준은 주관인데 객관적인 척 하지 마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콘 - dc App
걍 뇌물 주고 들어갈거임
플레이어가 여러가지 방법을 모른다는 것은 <장르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서임. 여러 소설 작품이나 영화들을 보면 흥미로운 장면들이 있고, 그것중에 3번째와 유사한 장면을 재밌다고 생각하는 경우 그것을 시도할 것임. 이것은 플레이어에게 인풋된 작품(배경지식)가 적어서일수도 있고, 그 중에 본인 취향의 장면과 게임적 성공을 고려하는 과정이 느려서일수도 있음. (연상 및 적용) 해당 플레이어가 잘 아는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아예 플레이 내용을 바꾸는게 나을 수 있음. 가령 로맨스장르라면 수많은 플러팅 메세지가 떠오르는 사람도 있음. 내용을 못 바꾸면 배경지식을 습득해오라고 해야하고, 마스터가 예시를 들어주는건 언제나 나쁘지 않음. 플레이어는 다른거 고르니까.
대부분 선택기가 여럿 있어도 뇌물 내고 들어감.
돈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별로 귀한 자원이 아니거든. 경비병에게 주는 뇌물이면 상식적인 상한이 있을 테니까. 그러니까 단돈 몇 푼으로 문제를 피할 수 있는 데 다른 선택기를 고를 이유가 없음. (단 D&D 기준의 이야기고 다른 룰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