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드라켄호프 7회차.


처음 디엠 했을 때는 내가 초심자라 초심자들로 받았었고, 이후로는 초심자도 받아보고 고인물도 받아보고...


4인 모두 완전 초심자로 플레이 해보기는 오랜만이었다.


사실 마스터링 경험도 별로 없는 내가 초심자들 전용 세션을 연다는게 정말 초심자들에게 도움은 되는가 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초심자들 세션 끝내면서 재미있었다고 해주는 것들 보면(빈 말일 수도 있지만) 보람도 있고 재미있다.



밑에 글도 보면 마스터는 마조히스트 정신병자라고는 하지만 각 캐릭터에 맞는 상황 준비하고, 이펙트 사운드 구하러 돌아다니고


토큰 이미지 구하러 다니는 것도 세션 당시 그 상황이 멋들어지게 표현되고 플레이어들이 만족하는 것을 보면 내가 보이지 않는


조력자가 된 성취감이 그 모든 힘든 준비에 대한 보상이지.



물론, 공개 구인이다보니 당일날 펑크내는 사람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단답에 집중도 안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7회차하면서 만난 28명 중에 그랬던 사람들은 소수였음. 그런 거 생각하면 공개 구인 세션도 할만한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정기팀에 소속되어서 열심히 세션 돌려야겠지만, 한 주씩 이렇게 쉴 때마다 초심자 세션 돌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