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댓글 보니까 플레이어 모르게 주사위 사기치면 될거라는 말도 좀 보이는데 이거 진짜 말도 안되고 다들 눈치 깜. 너가 세션동안 단 한번의 조작만 한다고 가정 하면 플레이어들이 모를수도 있겠지. 근데 2번 3번 횟수가 쌓이기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아예 그쪽으로 무신경하거나 덜떨어진게 아닌이상에야 눈치를 깔 수밖에 없다.
물론 눈치를 따고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겠지만 조작하는거 눈치채는 순간 몰입도 왕창 깨지는 플레이어들도 많지. 극단적으로 내가 전심전력으로 적을 베어 넘기던 북북춤 할배마냥 뒤에서 춤이나 추고 있던 어쨋던 GM이 편의 봐줘서 이길거라 생각하면 전심전력을 다하는 의미가 없어짐
그래서 이런거때문에 GM이 사기를 칠래도 주사위로 치는것보단 사실 플랜B가 있었던척, 사실 한번 더 기회가 있던척하는 없었는데 있는척이나 있는데 없는척 하는쪽이 좀더 낫긴하지. 결국 이것도 사기긴 하지만 당장 플레이어 눈앞에 보이는 결과물이 어쨋든 이긴다! 랑 이기다 지다 이기다 지다 엎치락 뒤치락의 가능성이 있는건 천지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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