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롤20 위주라 그냥 굴리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r vs /gmroll, 몬스터 자동화 시트등), 주사위는 주작하면 들킬거 같음.


실제로 주작하는건 대충


상황 1. 사교도단의 실마리를 잡아 의식을 막은 PC들. 한 명을 생포했고 정보를 얻어야 함. 

원래 상정한 상황은 매우 충성심이 높은 교원이라, 미리 이 교원에 대해 조사해둔게 아니면 꽤 어려운 설득/협상을 거쳐야 함.

근데 하다보니 힌트를 잘 못 줘서 지금 PC들이 쥐고있는 정보량이 적고, 하다보니 좀 더 힌트를 지금 당장 명확하게 팍 주고싶음.


그래서 붙잡힌 사교도는 이 일에 매우 고민하고 있고, 참회하거나 아니면 정보를 넘길테니 살려달라고 하는 식으로 바꿔서 다음 사교도단의 본거지에 가는 정보를 들이밀어줌


상황 2. 12시에 끝나는 정기 세션. 지금 시각은 11시 45분인데, 중간보스와 전투중이고 보니까 한 2~3라운드 더 돌 거 같음. 끝나고 보상이나 떡밥 뿌릴 때 10~20분 걸리고, 싸우는 거 보니 캐릭터들 리소스도 많이 고갈됐음. 그래서 남은 체력을 40에서 10으로 줄임


상황 3. 대충 사악한 용 한 마리를 등장시켜주니까 반응이 꽤 괜찮음. 적대심도 불태우고 "오 이번 빌런은 평 좋은데? ㅎㅎ -뿌듯-"해 하고 있음. 그런데 다음 주 한 번 더 등장시켜서 대충 협박도 하고 그러다보니 싸우고 싶다고 성화. 그래서 살짝 능력도 고쳐 약화시키고, 저항포션을 갑자기 만들어서 뿌림.


근데 이런것도 클로즈드 다이스 논란에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