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괜찮을만한 룰을 얻어서 숙지한다음 룰에 위배하지않을만한 세계관을 만드는게 중요한거군요
익명(220.83)2021-09-16 12:47
답글
맞음. 그래도 위배같은건 하우스룰로 어떻게 되긴 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씬을 녹여내는게 힘들 수도 있음.
TRPG(scotch0589)2021-09-16 12:49
글쓰는거랑 마스터링이랑은 좀 많이 다를걸...
소다팝(sideone)2021-09-16 13:22
답글
화술도 나름 다른사람들한테 평가가 좋아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설 쉽게 잘 풀어내긴 하는데 부족할까요? 메이저하거나 마이너한 보드게임들도 엄청 많이해봤는데
익명(220.83)2021-09-16 13:25
답글
글쓰다 온거는 플러스요소는 맞는데 그런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전개로 플레이어 행동을 끼워맞추려고 하는경우가 있어서그럼 단순히 자기세계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써나가는게 주가 아니라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주는게 마스터 역할이잖아
소다팝(sideone)2021-09-16 13:31
답글
아하 너무 멋대로 풀어나가려하는건 금해야한다는 거군요 안에서 생각치않은일이 일어나도 생각한걸 강제하지말고 잘 넘어가야한다는거죠?
익명(220.83)2021-09-16 13:34
답글
글 쓰다 온놈 치고 멀쩡하게 하는 인간이 거의 없지... trpg할때 제일 피해야할 인간들이 1.소설가, 2.게임기획자, 3.배우 임. trpg 잘 하는 애들이 글잘쓰고, 기획잘하고, 연기 잘하는 건 맞는데 그 역이 성립하는 건 아님. 쓸데없는 자신감 같은건 갖다버리고, 그냥 플레이어로 입문부터 해봐.
익명(175.116)2021-09-16 13:39
답글
그런게 바람직한 마스터상이라고는 함 그래도 너무 산으로 가면 안되니 중도는 있을듯? 보드겜 하다왔다니까 내가 말한류는 아닌거같음 재밌게하길바람
소다팝(sideone)2021-09-16 13:39
답글
글쓰다 와서 마스터링부터 하겠다는 애들 문제가, 1. 쓸데없이 서술 길게 하느라 시간 겁나 잡아먹고, 2. 자기만의 세계관 짜는데 빠져서 이게 공동창작과정이라는 걸 이해못하고 "세계관 설정 읽어오세요!"하고 존나 재미없고 뻔한 세계관 설정 강요하고, 3. 플레이어들이 자기 예상에서 한참 벗어난 행동을 하면 멘탈 터져서 어버버.
알피지는 소설이 아님!
익명(175.116)2021-09-16 13:43
예를들어 양갈래길이 있습니다 - 플레이어가 길로안가고 개척을 선택 - 아니시발?!(X) 그에맞는상황을 유연하게 준비(O) 이런느낌?
익명(220.83)2021-09-16 13:37
답글
양갈래길을 가는 이유가 있을거아님 플레이어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른 방법을 선택한걸테니까 그 의도를 잘 알고 맞춰주는게 좋을거임
소다팝(sideone)2021-09-16 13:40
답글
유연하게 준비할 시간은 없어 바로 대처해야지. 중간에 한두번 몇분 쉬자고 해놓고 그때 잠깐 준비할 시간은 있어도, 그외에는 바로바로 대처하고 반응해야하는게 마스터야.
도파민(dopamine37)2021-09-16 13:57
답글
마스터: 자 여기 양갈래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시나요?
클레릭: 제 캐릭터는 양갈래길에 있지않아요. 언제나 외길만 걷는것을 미덕으로 보니까요.
익명(221.146)2021-09-16 15:38
하꼬님 제가 마스터링 해드릴게요
블프(ashuri)2021-09-16 14:25
글 쓰는거와 trpg 시나리오 짜는건 진짜 엄청나게 차이가 크다
익명(221.146)2021-09-16 15:31
답글
글 속의 등장인물들이, 심지어 주인공들이 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이지. 그것도 항상 !
ㅖ
세계관을짜고 룰 정하지 말고 룰 먼저 정하고 그거에 맞춰서 세계관짜는ㄱ 좋음
일단 괜찮을만한 룰을 얻어서 숙지한다음 룰에 위배하지않을만한 세계관을 만드는게 중요한거군요
맞음. 그래도 위배같은건 하우스룰로 어떻게 되긴 하는데, 본인이 원하는 씬을 녹여내는게 힘들 수도 있음.
글쓰는거랑 마스터링이랑은 좀 많이 다를걸...
화술도 나름 다른사람들한테 평가가 좋아서 머릿속에서 떠오르는설 쉽게 잘 풀어내긴 하는데 부족할까요? 메이저하거나 마이너한 보드게임들도 엄청 많이해봤는데
글쓰다 온거는 플러스요소는 맞는데 그런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전개로 플레이어 행동을 끼워맞추려고 하는경우가 있어서그럼 단순히 자기세계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써나가는게 주가 아니라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주는게 마스터 역할이잖아
아하 너무 멋대로 풀어나가려하는건 금해야한다는 거군요 안에서 생각치않은일이 일어나도 생각한걸 강제하지말고 잘 넘어가야한다는거죠?
글 쓰다 온놈 치고 멀쩡하게 하는 인간이 거의 없지... trpg할때 제일 피해야할 인간들이 1.소설가, 2.게임기획자, 3.배우 임. trpg 잘 하는 애들이 글잘쓰고, 기획잘하고, 연기 잘하는 건 맞는데 그 역이 성립하는 건 아님. 쓸데없는 자신감 같은건 갖다버리고, 그냥 플레이어로 입문부터 해봐.
그런게 바람직한 마스터상이라고는 함 그래도 너무 산으로 가면 안되니 중도는 있을듯? 보드겜 하다왔다니까 내가 말한류는 아닌거같음 재밌게하길바람
글쓰다 와서 마스터링부터 하겠다는 애들 문제가, 1. 쓸데없이 서술 길게 하느라 시간 겁나 잡아먹고, 2. 자기만의 세계관 짜는데 빠져서 이게 공동창작과정이라는 걸 이해못하고 "세계관 설정 읽어오세요!"하고 존나 재미없고 뻔한 세계관 설정 강요하고, 3. 플레이어들이 자기 예상에서 한참 벗어난 행동을 하면 멘탈 터져서 어버버. 알피지는 소설이 아님!
예를들어 양갈래길이 있습니다 - 플레이어가 길로안가고 개척을 선택 - 아니시발?!(X) 그에맞는상황을 유연하게 준비(O) 이런느낌?
양갈래길을 가는 이유가 있을거아님 플레이어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른 방법을 선택한걸테니까 그 의도를 잘 알고 맞춰주는게 좋을거임
유연하게 준비할 시간은 없어 바로 대처해야지. 중간에 한두번 몇분 쉬자고 해놓고 그때 잠깐 준비할 시간은 있어도, 그외에는 바로바로 대처하고 반응해야하는게 마스터야.
마스터: 자 여기 양갈래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하시나요? 클레릭: 제 캐릭터는 양갈래길에 있지않아요. 언제나 외길만 걷는것을 미덕으로 보니까요.
하꼬님 제가 마스터링 해드릴게요
글 쓰는거와 trpg 시나리오 짜는건 진짜 엄청나게 차이가 크다
글 속의 등장인물들이, 심지어 주인공들이 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이지. 그것도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