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합의제 마스터링이 제일 활발히 연구되던 시절에도
그다지 합의제 마스터링이 주류는 아니었음.
그냥 이런 마스터링 방식도 있고 세련된 방식이다 라고 소개만 되던 때임
그리고 합의제 마스터링이 완전히 가버린 이유는 기존 마스터링 방식과 다른
이질적인 방식도 있겠지만 이미 거기서 합의제 마스터링을 익힌 사람들은
기존의 마스터링이랑 합의제 마스터링을 섞어서 적절한 비율에 맞춰 사용하고 있는 중임.
그러니깐 합의제 마스터링을 무슨 하나의 새로운 방편으로 보기보다는
마스터링이라는 카테고리에 종속된 DLC 같은 개념으로 보는 게 맞을듯
그래서 무료로 샌즈랑 전화해봤음?
뭐 거창하게 안 가도, 예를 들어 D&D를 해도 이번 캠페인은 어떤 분위기로 하자든가 다음 세션은 어떤 전개를 넣자거나 하는 정도 합의는 다 하니까. 몰라야 재미있는 부분 빼면 서로 의견 적극적으로 교환하면서 하는 게 좋지
특별한 마스터링법으로 표현할 정도로 유달리 다른건가? 앞으로의 진행을 협의하는건 그냥 마스터 스타일인거같은데...
ㅇㅇ 마스터의 권한을 양도하는 형식이 아니라 서로간의 의견을 묻고 상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끌어가는 형태로 변했다고 해야하나?
단순한 의견묻기 같은 영역이 아니라 마스터의 권한 일부를 쥐어주는 형식이 사라진게 지금 상황이지 플레이어들이랑 상의해서 플레이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