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실친들을 데리고 티알을 하는
미자 좆뉴비 마스터임을 미리 밝힌다..

다른 게 아니라
내가 턀 영업을 친구들 중 씹덕인 애들한테 했음
사유는 과몰입 잘하고 설정 잘 짤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하고 첫 플레이를 해봤단 말이야??
해보니까 진짜 딱 그랬음
애들도 엄청 재밌어하고 스토리 몰입도 잘하고 딴 길 안새고
그렇게 한 두번을 더 돌려보다가 이상한 걸 알았음...
애들이 RP를 제대로 안해
일반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자유도 높은 게임을 하는 것 같이 하더라
내가 해달라고 해도 계속 까먹어서 RP안함

이쯤에서 밝히는 사실
1. RP 쪽팔려서 안하는거 아님?
>절대 아님. 이런 식의 역할극에 거부감 없는 애들이다
2. 티알의 자유도 높은 게임방식만 좋아하는거 아님?
>아닌거같음. 자기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그 이야기에서 다른 것들과 상호작용하는게 재밌다고 직접 말함
3. RP를 정확히 할 줄 모르는 거 아님?
>모르겠음. 근데 내가 얘네한테 티알 인게임 로그를 보여주면서 설명도 해보고, 아예 플레이어로도 한번 해줘서
RP를 기본적으로 어떻게 하는지는 봐서 알거야 아마도
4. 룰은 왜 던전월드임?
>돈이 없어서 다른 룰북을 살 수가 없어..


아무튼 RP를 좀 시켜보려고 이번 추석때 모은 돈으로 피아스코를 사서 해볼 예정인데


내가 마스터로써 뭔가를 놓치고 있나 싶어서 질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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