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ORPG 구인게시판>


글제목 : 던전월드 장편팀 구인합니다.

글 게시일 : 2021년 9월 26일

글 작성자 : 라그나


1. 세션요일과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구인을 신청하신 분들의 여건을 취합해서 정합니다.

2. 라이트판타지 장르입니다. 지나치게 가볍고 흥미 위주인 라이트노벨스러운 배경은 지양합니다.

3. 던전월드로 Roll20에서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4.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쪽지로 디스코드 닉네임을 보내주시면 친구추가를 하고 대화하보겠습니다.


(이하생략)


댓글1 : 신청해봅니다.

댓글2 : 아직 플레이경험이 없는데 신청 가능할까요?

댓글3 : 신청해봅니다

댓글4 : 신청신청! 초보플이든 숙련플이든 어떤 역할이든 자신 있습니다.

댓글5 : 손듭니다

댓글6 : 신청합니닷

댓글7 : 신청했습니다 쪽지보냈어요.

댓글8 : 신청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쪽지랑 채팅 둘 다 드렸습니다

댓글9 : 신청합니다.

댓글10 : 신청하겠습니다

댓글11 : 힝 너무 늦었나 ㅠㅠㅠ

댓글12 : 라그나 -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구인 임시 마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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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일간 GM라그나는 몇명의 사람과 대화를 나눴고.. 그 결과 3명의 플레이를 선발하여 디코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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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화요일


칼스 : 안녕하세요! 저 지금 바깥이라 죄송한데 원활한 채팅은 어렵습니다.


리첼 : 안녕하세요!


GM라그나 : 안녕하세요! 아직 한분이 확정되지 않아서 서로 인사나누고 계세요.


(잠시 후)


GM라그나 : 플레이일자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좋을거 같은데 어떠세요?


칼스 : 저는 토요일 오후가 좋아요. 일요일도 괜찮아요.


리첼 : 앗 제가 주말알바 중이라 주말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칼스 : 헉


리첼 : 대신 월수목 괜찮아요


칼스 : 음 목요일 오후는 괜찮을 것 같네요.


리첼 : 목요일 오후 저도 괜찮습니다.


GM라그나 : 다른 한분이 목요일 밤9시부터 가능하시다니까 그때 시작해볼까요?


리첼 : 오


칼스 : 넵! 일단 그런 것으로


(GM라그나님이 노엘님을 초대하셨습니다.)


노엘 : 안녕하세요


리첼 : 안녕하세요


칼스 : 안녕하세요


노엘 : 목요일 세션이라는건..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건가요?


GM라그나 : 네. 이번주 목요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후 대화내용 생략 : 각자 무슨 클래스를 할 것인가, 백스토리나 인연은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관 설정은 어떠한가 등등..)


"내일 모레"에 세션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므로.. 밤늦게까지 열심히 캐릭터 메이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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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수요일


칼스 : 죄송한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 일정을 좀 조정해봤는데, 평일 오후는 아무래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기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아쉽지만 전 이만 물러나야할것 같습니다.


GM라그나 : 지금이라도 말씀해주셨으니 됐습니다.


칼스 : 내일이 세션인데..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칼스님이 디코를 나가셨습니다.)


리첼 : 저희는 어떻게 하죠?


GM라그나 : 일단 단편으로 해볼까요?


노엘 : 음.. 신청하신 분 중에 누구 한번 더 못 모실까요? 장편을 염두해두고 백스토리를 구상했는데.. 단편은 좀 그러네요.


GM라그나 : 저는 완전히 의욕을 상실했습니다. 더이상 진행을 못하겠네요. 미안합니다.


노엘 : 네? 그럼 이 팀 터지는 건가요? 장편팀에서 사람 나가고 들어오는 건 다반사인데..


GM라그나 : 그럼 일단 2인 플레이로 가보죠.


노엘 : 그냥 사람을 더 구하면 되잖아요 ^^;;;


GM라그나 : 처음부터 칼스님이 일정이 안 맞는다 말씀해주면 좋았을텐데 하루 전날에 통보만 하고 나가버려서 싫증이 나서 그랬습니다. 그럼 일단 2인으로 해보죠. 구인을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또 구인할 기력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로 아무나 데리고 오고 싶지도 않습니다.


노엘 : 처음부터 끝까지 2인플레이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2인으로 시작하고 나중에 새 멤버가 들어와도 괜찮은데.. 그때가서 구인하면 마스터님이 더 힘드실거 같아요.


(GM라그나님이 발켄님을 초대하셨습니다.)


발켄 : 안녕하세요







새로운 멤버가 세션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들어왔음에도, 세션날짜는 미뤄지지 않았다.


즉, 발켄은 디스코드에 들어온지 하루만에 캐릭터 메이킹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어쩌면 그때 팀을 터트리도록 놔두는 것이 옳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이게 -상편- 이고... 오늘 내일 중으로 -중편-, -하편- 을 써서 올릴 생각이었는데.....


-중편- 을 열심히 작성하는 중에... 이 금쪽같은 주말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 라는 현타가 왔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GM라그나" 라고 지칭한 분에 대한 서론일뿐이고...


진짜 하려던 이야기는 "세션의 운영" (중편이 될 예정이었음)


"세션이 끝난 후 팀을 터뜨리는 방식" (하편이 될 예정이었음) 에 대한 부분이었고.. 그 부분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어차피 팀은 이미 터졌고, 앞으로 저 양반이 구인하는 팀에 들어갈 생각은 없고, 내가 마스터링을 할때 저 양반을 팀에 들일 생각도 없고,


다른 제3자가 마스터할때 저 양반이랑 플레이할 생각도 없는데.... 졸라 열심히 이야기 해봤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같아서는 "소설 형식의 플레이후기 (장편)"을 작성하기 위해서 미리 백업해둔 플레이로그라도 올리고 싶은데....


다른 분들의 동의도 없이 휙 올려버리는 것도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닌거 같고... 그냥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