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하다보면 사람 모이고 자기랑 잘 맞고, 성향 비슷한 사람 모으고 모이게 되는거니까 그런 고정적인 지인이랑 구인풀 생기고 나면 판 크기는 이전의 문제라고 봄.
그 구인풀을 만드는 과정에 의미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결국 중요한 건 자기랑 맞는 사람 찾는거니까.
그리고 어차피 다들 팀 있는 애들은 디코나 팀 톡방에서 주로 노가리 까다가 턀갤엔 뻘글 싸러오거나 보러오는 거 밖에 안하잖아.
룰 이야기)
무협룰 정혈무정검 디자이너가 참여한 전작인 허계유협전에는 문파와 스승이 있고, 그 스승이 가르칠 수 있는 문파 무협이 있는 등 보다 제한적이지만 체계적인 면이 있다.
그렇다면 정혈무정검은 나중에 나온 룰이면서 허계유협전 보다 못하다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혈무정검의 경우 문파나 그런 설정은 있되, 룰로 빡빡하게 제한해둔 것이 아닌, 원하는 효과가 있다면 수많은 무공 중 고르거나, GM과 협의하에 무공을 만드는 식으로 주인공을 구현한다면, 이것을 보다 체계적인 룰의 틀 안에서 구현 한 것이 허계유협전이라고 할 수 있다.
큰 차이점을 살펴보면, 허계유협전은 각종 요괴나 신수, 마물의 데이터도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더 많은 각종 데이터(무기, 암기, 독 기타 등등)가 있다는 점. 앞서 말한 문파와 스승, 문파무공 시스템이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기본적인 룰의 뼈대는 동일한 만큼, 정혈무정검의 요소에 허계유협전의 데이터를 참고한 뒤 GM이 임의로 컨버팅하기에도 충분한 수준이다. 가격도 9.99달러 밖에 안하는 룰이니 가격에도 부담이 없으니, 정혈무정검을 돌리는 데 참고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룰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습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리뷰는 10월 말 정도에나 제대로 해보겠지만, 허계유협전 이것도 의외로 재미있는 룰이긴 한 듯.
룰북 출판하려는 사람들이 신경쓸 문제지
우리같이 평범한 일반적인 유우저가 시장판 크기고 뭐고 생각할 이유는 없다. 중요한 건 지금 내 지인이 나랑 아다리가 잘 맞냐 아니냐 이게 제일 중요하다...
뒤에꺼 쓰고싶어서 글썻네
그 마음에 맞는 사람 구하다가 나가떨어지는 정상인이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거여
사실 이건... 힘든 일인건 알지만 난 처음부터 지엠으로 시작해서 걍 내가 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