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랑 친구들 전부 TRPG 경험 한 번도 없음.


TRPG란걸 아는 사람이 나랑 한 명 밖에 없어서 내가 마스터를 맡기로 함.


제일 쉬운게 Coc라고 들어서 입문자 가이드랑 유령의 집 대충 흝음.


유령의 집 ㄵ이라서 다른 재밌는 시나리오 없나 찾아보는데 적당한 걸 못찾겠는데다가, 입문은 닥치고 유령의집이라길래 그냥 포기.


근데 또 알아보니까 Coc는 전투 노잼에다가 던전월드가 더 쉽다고 하더라고??


애초에 다들 탱커를 맡는다던지 하는 댄디같은 게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Coc를 선택한 이유가 입문용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크툴루를 할 이유가 없지 않나??


게다가 찾아보니 던전월드는 저작권 풀려서 웹에서 다 볼 수 있네?? 해서 좀 기웃거리니까


던전월드는 시나리오 준비없이 즉흥성이 강한 요즘 트랜드 룰북이고 Coc가 준비 철저히하는 스타일의 이과식 룰북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던전월드는 어떤 식의 룰을 가지길래 저렇게 즉흥적인 스타일의 내러티브가 가능한 거임??




뉴비들이 아다를 뗀다면 Coc랑 던전월드 중에 뭐가 좋나요???????

 (던전월드는 아직 룰 하나도 안 읽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