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랑 친구들 전부 TRPG 경험 한 번도 없음.
TRPG란걸 아는 사람이 나랑 한 명 밖에 없어서 내가 마스터를 맡기로 함.
제일 쉬운게 Coc라고 들어서 입문자 가이드랑 유령의 집 대충 흝음.
유령의 집 ㄵ이라서 다른 재밌는 시나리오 없나 찾아보는데 적당한 걸 못찾겠는데다가, 입문은 닥치고 유령의집이라길래 그냥 포기.
근데 또 알아보니까 Coc는 전투 노잼에다가 던전월드가 더 쉽다고 하더라고??
애초에 다들 탱커를 맡는다던지 하는 댄디같은 게임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Coc를 선택한 이유가 입문용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크툴루를 할 이유가 없지 않나??
게다가 찾아보니 던전월드는 저작권 풀려서 웹에서 다 볼 수 있네?? 해서 좀 기웃거리니까
던전월드는 시나리오 준비없이 즉흥성이 강한 요즘 트랜드 룰북이고 Coc가 준비 철저히하는 스타일의 이과식 룰북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던전월드는 어떤 식의 룰을 가지길래 저렇게 즉흥적인 스타일의 내러티브가 가능한 거임??
뉴비들이 아다를 뗀다면 Coc랑 던전월드 중에 뭐가 좋나요???????
(던전월드는 아직 룰 하나도 안 읽어 봄)
친구들이 의욕이 있는지부터 확인해봐. 의욕이 없으면 결국 이리저리 변명만 내놓고 튀더라.
튀면 어때ㅋㅋ 일단 한 명은 원래 티알피지에 관심이 많은 아이고 나머지 한 명도 플레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낄낄대면서 재밌게 할 것 같애. 여기서 사람을 더 모을 수도 있겠지만 처음하는데 다섯명은 마스터링하기 힘들다고 들어서 적게 가는게 좋지않을까 싶어
https://cafe.naver.com/trpgdnd/91978
오케이 이따 쭉 읽어볼게 고맙다ㅋㅋ
그래서 호러싸개말고 던월이나 하란 소리지??
마스터는 pl 딸처주는게 일임 친구들이 원하는 장르로 가 링크글대로만 해도 성공임
마스터는 룰 적용 AI가 아니라 대딸머신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뭐가 없고 말빨로만 진행하는 거라그래
던월이 쉽다는건 네가 플레이어로 참여했을때나 그나마 맞는 말이고, 마스터링 난이도는 최고난이도이니 마스터링 입문용으론 하지마라
마스터링 어려운게 애드립이 필요해서임??
다들 디앤디를 기대하고 있으면 디앤디를 해야지. 사정이 안 되면 13시대가 제일 가깝고. CoC과 던월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유는...?
그냥 들은게 저 둘이지 다른게 더 좋으면 추천해조
마스터링이 어려운건 순발력이 필요해서임. 모든 상황을 가정해서 세션을 짤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행동하면 그 결과를 빠르게 스토리에 반영해 개연성에 맞게 뒷 스토리를 전개시켜야함 그리고 gm이 룰을 숙지하고 있어야함 그래야 책 찾아보는 시간이 줄어들고 pc들이 게임에 몰입해서.. 무의미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pc들의 몰입도가 깨져버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