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임.


이번 드레이크와든은 정말로 타샤 옵션이든 오리지널이든 비스트마스터를 생매장시킬려고 작정한 듯한 느낌의 씹상위호환임.




일단 공식 서플 이전 UA때에 비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것까지 더해서 능력을 적어보겠음. (이전 UA버전 캐릭터 있어서 비교 가능)



3렙 : Thaumaturgy (기적학) 캔트립, 드라코닉 언어 얻음.

드레이크 동료 소환능력을 얻는다. 동료의 스펙은 비마의 상위호환이며, 대충 읽어봐도 사기구나 싶다.

(AC 14+PB, 5+5x레벨 hp, 자신속성 피해 면역, 공격 1d6피어싱 + PB속성뎀. 반응 1d6속성뎀 추가)


UA에서 변경점은 드라코닉 소환 지속시간 1시간 제한 삭제. 즉 동물 동료와 마찬가지로 소환하면 죽기 전까지 지속된다.

죽으면 행동으로 1렙이상 슬롯을 사용해 재소환하는 것도 동일. 즉 스펠슬롯만 있다면 행동으로 계속 뽑아낼 수 있음.


=>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함. 적어도 타샤처럼 1분의 시간이 필요하다든가 하는 제약이 있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드레이크를 전투중에 무지성으로 막 던져넣어버려도 다시 소환하기 위한 리스크가 없음. 적당히 너프를 했어야 함.



7렙 : 드레이크는 비행 능력 얻음. 드레이크의 물기 공격 1d6속성뎀 증가. 주인은 드라코닉 속성에 따른 저항 획득.


새로 추가한 능력이 더 있는데, 기존 능력에서 수영 능력, 공기없이 호흡 따위를 제거하고 개사기 능력을 하나 넣어줌.

이 능력이 드레이크와든의 최고 능력이라고 생각함.

바로, 승마능력임. 주인은 중형이하(중형 포함) 크기라면 탑승이 가능해짐. (대신 비행능력은 잃어버림)

7렙에 그래도 이정도 스펙의 승마용 크리쳐를 가질 수 있는 밀리클래스가 없었음. 스펠캐스터들도 없다 봐도 무방하고.

팔라딘도 17렙이나 돼야 그레이터 스티드 배우니까 기마 컨셉은 사장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젠 다르다.

즉, 드디어 용기사, 승마 기사 컨셉 쌉가능. (비행능력은 없지만)


=> 섭클 만드는 놈들이 진정으로 플레이어들의 니즈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여겨지는 부분임.

승마 능력 넣으면서 비행 능력까지 유지되면 솔직히 플에서 섭클 금지당할게 뻔하니, 비행 능력은 잘 제외한거고.

이 부분이 가장 이번 섭클을 고평가할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11렙 : 자신 또는 드레이크가 사용할 수 있는 브레스 능력을 얻음.

30ft Cone 형태이며, 데미지는 8d6, 15렙에 10d6이 됨. (UA에서는 6d6, 8d6으로, 2d6 버프받음.)

긴 휴식 전 1번 사용가능, 3렙 슬롯 사용시 다시 사용 가능.

드레이크의 아이덴티티, 데미지도 11렙에 배우는 수준으로 화염구 데미지로 3렙 슬롯으로 여러번 광역 딜을 할 수 있다.


=> 레인저의 부족한 광역딜, 마법공격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딜링 능력.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것도 아주 좋다.



15렙 : 드레이크 크기 대형으로 증가, 이제 탑승 시 비행 가능!!! 드레이크의 물기 공격 1d6속성뎀 증가(총 2d6).

30ft 이내 서로 피해 입을때 반응으로 피해 이전 가능 (숙련보너스만큼 사용).


15레벨이라는 고렙 플이니만큼, 솔직히 비행이 이제 특이한 능력은 아니기 때문에 드디어 비행 능력을 사용하게 해줌.


=> 대형 드레이크를 타고 날아다녀 보세요!!! 이게 용기사지 이게 디앤디지



총평 : 용기사의 로망, 동료와 함께하는 레인저, 기마를 하고 싶었던 플레이어들에게 한줄기 빛.


드레이크 전용 섭클이지만, 컨셉플레이에 따라 다양한 크리쳐로 바꿔서 사용 가능할 듯 보여 범용성도 높아 보인다.


UA에서 승마라는 능력을 추가로 넣음으로써 능력이나 컨셉이나 모두 매우 잘 짜여진 캐릭터가 되었다.


이제 감히 말하건데, 비스트마스터는 변태들만 하는 직업이 되었다고 본다. 모든 면에서 초상위호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