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다




















아웃오브어비스는 다음과같이 진행된다
1. 노예로 잡힌 캐릭터가 언더다크에서 지상으로 탈출한다
2. 멘조베란잔으로 돌아간다.
3. 롤쓰의 음모와 데몬로드의 끔찍한 진상을 알고, 어비스로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옵선룰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광기이고
하나는 데몬로드의 축복이다

옵션룰만 봐도 통상적인 영웅물이 아니라
COC스러운 호러 장르에서의 영웅을 구현하는 어드벤처라는걸 알수있다
당연히  coc랑 같은 문제점이 있다
캐릭터는 생존을 위해 발악하는게 목적인데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고통받는 걸 즐길 필요가있어서
캐릭터를 위험에 집어넣을 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그걸 위한 설정으로 광기를 쓰는 것이다.

초반 탈출에 여러가지 루트가 있는데, 절반이 넘는 확률로 데몬로드 구역이나 일리시드 만나서 게임 오버를 할만한 하드한 난이도로 되어있다.
마스터는 장편으로서 캐릭터를 안 죽이기위한 테크닉(데몬로드님이 널 귀여워하신다)같은걸 써야한다.
따라서 난이도에 질려버리는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멘조베란잔으로 보내고싶어할리가 없어서 1만하고 탈출하고 캠페인 종료해버리기 쉽다.

즉, 플레이어의 목적과 캐릭터의 목적이 불일치하기 쉽고, 일치시키는 방향이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따라가버리는게 이 어드벤처의 근본적인 단점이다.
고유의 재미는 있지만 그 재미가 다수의 재미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