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디테일과 소소한 반전, 연기톤으로 승부를 봐야겠음
[일반] 내가 만드는 이야기가 진부하고 식상한 것 같아서 걱정임
익명(106.102)
2021-11-09 17:01
추천 0
댓글 7
다른 게시글
-
근데 네캎사람들은 욕설 싫어함?? [23][일반] 익명(106.102) | 21.11.09추천 0
-
설정 딸딸이칠거면 본문에다가 적어놓자... [3][일반] 익명(112.157) | 21.11.09추천 0
-
뉴비 질문점 [5][일반] 익명(106.101) | 21.11.09추천 0
-
젠더갈등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은 거스를 수 없어 [1][일반] 익명(221.138) | 21.11.09추천 0
-
드래곤한테 마법공격을 달면 CR이 바뀌나? [13][일반] 익명(223.62) | 21.11.09추천 0
-
하도 불탈게 없으니까 [3][일반] 익명(125.129) | 21.11.09추천 0
-
유료 마스터링으로 먹고 살려면 [2][일반] 마우스빌런(27.115) | 21.11.09추천 0
-
원문에도 없는 가부장제는 왜 집어넣은거냐 [12][일반] 익명(175.114) | 21.11.09추천 3
-
응애 나 FVTT 뉴비 [2][일반] 익명(211.217) | 21.11.09추천 0
-
단편은 몰라도 장편은 유료 마스터링이 불가능함 [6][일반] 익명(125.140) | 21.11.09추천 1
진부하고 식상해서 trpg로 하면 충분히 재밌음. 차라리 진부한 이야기가 더 나을 때도 있는 듯
가끔 플레이어들에게 '어떤 전개가 재미있겠냐' '무슨 npc를 보고 싶냐' '이러저러한 상황이 나오면 니 캐릭터는 어떻게 반응할거냐'고 물어봐. 나온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되, 자신의 의사가 배경 세계에 반영된다는 느낌을 충분히 주면 어지간해선 좋아함. 그래서 노잼이면 노잼 아이디어를 낸 플레이어 탓인 거고.
그 정도야 당연히 하지. 근데 클리셰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좀 확신이 부족한 상태임.
아이디어는 기깔차게 멋진 게 중요한게 아님. 진부하고 식상한 이야기는 그만큼 주류로 팔리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지. PL 스스로가 PC의 눈을 빌려 주인공이 되는 입장에서는 조금씩만 그 틀이 바뀌어도 진부하다를 느끼기 전에 충분히 재미를 느낌. 자기 스토리텔링을 과신하는 것도 곤란하지만, 어느 정도는 자신을 가지는 것도 중요함. 기백이라는 게 의외로 진행할때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꽤 있걸랑
경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 같다...
ㄴ 자신감이랄지 자존감이랄지, 어느 쪽이든 당당해져. 마스터잖어
왜 진부하겠어, 그게 재밌으니까 자주 쓰여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