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간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을 안다던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하며 의견을 조율한다던지

이런 사회인으로서 기본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데

이 취미를 주로 향유하는 사람들은

남이 만든 가상세계(혹은 자기가 2차 창작한 세계)에

'자기 혼자만' 과도하게 빠져 있는 비-ㄹ런들이 많은 것 같음

애초에 워게임을 rpg로 만든 개리 가이각스 어쩌구 멤버들도

전부 실친이었잖슴

솔직히 가상세계에 아무리 깊이 빠진들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의견 조율하는데 문제가 없거나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크게 문제 없이 돌아가는데

갑자기 모이게 되었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달리 빌-런이나 혼-모노나 라-그나를 많이 볼 수 있는게

그런 이유인 것 같음

장기팀은 장기팀만 돌아가는 것도 그 이유일테고 ㅇㅇ

이제는 사람들하고 부대끼는 거도 싫으니까

그냥 마스터랑 1:1 돌리면서

내가 원하는 이야기와 상황을 만들어서 나를 즐겁게 '해줘' 같은

그런 플레이가 많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인 것 같음

여튼 앞으로 한국 티알판은

파-랑새들 중심으로 이런 흐름이 가속화 될 것 같음 ㅇㅇ

특히 CoC나 초여명발 마이너 룰 중심으로 더 돌아갈거고

삼두회가 댄디를 박살내는 바람에

댄디 정발이 다시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은

댄디 파이는 줄어들거라고 본다

오늘 일하기 싫어서 그냥 쓴 글이고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