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초반 우마 힐 퀘스트에서 셰이드 로드의 던전을 탐사하는 파트는 지금 생각해 봐도 진짜 잘 만들었다 싶음. 마녀에 관련된 음산한 옛 전설+어두침침한 분위기와 브금+연출까지
특히 버려진 신전 구석에 태양신의 가호가 깃든 빛의 구슬(이었던가) 같은 게 있어서 그 주변으로는 섀도우들이 접근하지 못하는데, 그 구슬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그걸 집어 드는 순간 빛이 꺼지고 사방에서 섀도우들이 몰려드는 부분은 내가 다 심장이 쫄깃해짐. 이런 경험도 rpg의 재산이지...
오오... 해보고싶어진다.
ㄴ발더스게이트 안 해 봤으면 꼭 해봐라, 룰이 AD&D 기반이라 좀 구리긴 한데 스토리 라인이랑 연출은 진짜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이라고 할 만 함.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는데
개간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