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본다

어떤 갤러도 밑에 적었는데

포지드 인 더 다크 엔진은

컨셉이 확실할 때 빛을 발하는거임

어칼이랑 프로키온은 시작 전에 PL이 모여서

플레이 분위기, 캐릭터들의 최종 목적 이런 걸 정해야

훨씬 더 재밌게 나올 수 있음.

어칼만 봐도 대부 같은 마피아 정치성장물 플레이도 할 수 있을거고

아니면 오션스 시리즈처럼 팀업 하이스트 플레이 할 수 있음

프로키온도 미드 파이어플라이를 할거냐, 스타워즈를 할거냐에 따라 다를거고.

그래서 컨셉, 시나리오, 최종 목적 이런게 정해진 잿불이 훨씬 더 짜임새 있어 보임.

근데 포지드 인 던전은? 판타지 모험?

가볍게는 던월, 클래식하게는 댄디, 타협으로 13시대도 있는데

흠...

프로키온은 한글 번역된 스페이스 오페라 룰북이 없었었고

어칼도 설정이나 그런게 간지나긴 했는데

포지드 인 던전은 뭐가 있을까 싶음.

마왕 잡는 용사도

세상을 탐함하는 모험가도

복수와 혁명을 부르짖는 형제들도

전부 다른 룰로 가능함.

물론 나는 무지성으로 최고액 펀딩했는데

쓰다보니 현타와서 갑자기 빼고 싶어지네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