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가 TRPG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려주자면,
게임북은 본 적도 없고, 유튜브에서 영상 몇 개 본 정도야.
토부노인이나 호질, 침착맨 시리즈 이런 거.
관심이 있는 편이긴 했었는데, 이번에 개인적으로 즐기려는 목적이 아닌 이벤트 목적으로 TRPG 마스터를 맡게 되었어.
내가 맡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톡방 이벤트에서 TRPG를 하자고 얘기가 나왔거든.
공적이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나름 공적인 곳이고, 나도 그분들에게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톡방 인원은 딱 30명이고, 아직 얼마나 참여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야.
장르도 투표를 해서 정하기로 했고, 그래서 무엇하나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그게 정해지고 나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막막할 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남겨본다.
게임은 랜선을 통해서 하려고 생각 중이고,
주사위도 내가 사서 다른 플레이어들 것까지 모두 돌릴 생각이야.
영상 공유하면서 진행하려고 해.
룰은 느슨하게 진행하는 편이 좋을 것 같고,
나중에 누가 가장 재밌었는지? 연기를 잘했는지?
이런 걸 투표로 정하려고 생각하고 있지.
그래도 진행이 매끄럽지 않으면 재밌게 즐기지 못할 것 같아서
어디가서 사전 연습을 할 곳이 없는지 생각하고 있어.
혹시 도움을 주실 분이 있다면 herrykome@naver.com으로 메일을 보내줬으면 해.
여기까지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ps. 게임은 1월 달에 할 생각이야.
30명 다 참여할 건 아니지? 최대로 해도 5명 넘어가면 힘듦. 서사룰이면 4명 이하가 최적. 무슨 장르에 수요가 높은지 조사하고 그 장르에 어울리는 룰을 고르는 걸 추천함.
아마 추리나 미스테리 쪽으로 나올 것 같긴한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아. 오늘 얘기가 나왔고, 방금 막 정해진 참이거든. 만약 참여 인원에 제한이 있다면 여러번 나눠서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적어도 열명은 넘을 것 같긴 해.
....어지간히 숙련된 마스터라도 6명 정도가 한계다 야......
한번에 그렇게 많은 인원을 하려면 보조마스터 or 파트 나눠서 마스터가 분할해서 진행하는 수밖에없을거같음
열명 넘게는 사실상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음. 그리고 주사위는 따로 살 필요 없어. roll20이나 코코포리아같은 orpg 진행용 사이트도 있고 그거 아니더라도 다이스만 굴릴 수 있는 공개된 봇 많으니까 차라리 그거 쓰는 편이 더 나을듯.
글고 추리나 미스테리는 엥간히 숙련된 마스터도 재밌게 굴리기 힘들다고 생각함,,
혹시 사이트 링크를 받을 수 있을까?
둘다 구글에 치면 나올 걸?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네....
https://www.wizards.com/dnd/dice/dice.htm
이런 거 사용해도 문제 없겠지?
게임을 즐기는 용도 보다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종류가 좋을 것 같아
토부 노인이나 호질처럼
10명이면 단체로 보드게임을 하는게 나을걸
그것도 고려하고 있어! 그런데 TRPG로 결정이 되서.....
전부 초보인거 맞지? 만약 경험자가 있으면 마스터링은 네가 하더라도 막히면 물어보거나 도와달라고 해도 됨. 그 사람은 남이 마스터링해주는 것의 고마움을 알테니까.
전부 초보자라고 보면 돼! 그래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ㅠ
캐릭터를 모두 내가 만들어두고 고르게 해서 진행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음
그래 차라리 초보면 공식 시나리오랑 레디메이드 캐릭터 쓸 수 있는걸로 하는게 낫겠다. 그냥 coc 공식 시나리오 돌려
그게 뭔지 모른다....ㅇㅅㅇ
어디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 거야?
전부 영어라서 뭘 이해할 수가 없어....
지금 이거 읽는 중임.
http://egloos.zum.com/Srequest/v/1745410
초여명 출판사 크툴루의 부름. 시나리오집은 여러개라 그 소개들 보고 사고 기본 룰북은 수호자 룰북만 사면 됨.
그리고 여기서 너무 친절한 답변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네버 trpg 카페 가서 거기서 물어봐라
네이버
추천하는 네이커 카페가 있을까?
네이버
핑프하지 말고 검색을 해 ㅅㅂ 카페는 하나밖에 없으니까
나는 늘 추리물을 찾는 뉴비에겐 coc보단 인세인이 낫다고 생각해.
공지 읽고 카페 가서 플레이어로 뭐라도 하나 굴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