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세계 초능 컴페니언 보고 가장 실망했던게
결국 플레이어들이 이 책을 훑어보고 자신의 능력을 쓰고 싶은데로 가변해서 써야한다는 점이었음.

그게 만든 사람 잘못은 아닌데...
플레이어들이 룰북도 안 읽고오는 세상에서 컴페니언을 읽고 무슨 기술이 있는지 인지한다음 순간마다 쓰고 싶은 기술을 얘기한다?
나는 그런 환경에 있지 못함.

그게 아니면 기술을 시트에 적어준것만 쓸 수 있어야한다는 건데,
짱쎈 근력이 초능력인 캐릭터가 펀치만 시트에 적어놓았다고 돌던지기를 못하다니... 그건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내가 저걸 달달 외워서 플레이어가 말할 때마다 내가 기술을 떠올려서 얘기해주고 그걸 쓴다?
언젠간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한다고 같이 해줄 사람이 늘어날거같지는 않음. 딴거하고 말지.

좋은 방법 없을까? 뉴비데이때도 야만세계 초능력 컴페니언 쓴 흔적이 있던데 그건 어떤 방법 썻는지 궁금하기도하고 뭔가 방법이 있어서 썼겠지 싶어서 물어봄.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