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이랑 능력 보면 보통 드래곤은하늘에서 브레스 충전될 때마다 쏘기만 하고 안 내려오거나 내려와도 원거리 공격수만 때리고 다시 올라가는 식으로 운용하게 될 거 같은데 그럼 어떻게 잡음?
아윈데 하는 중인데 6레벨 파티한테 드래곤이 보스로 나오는데...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원거리딜로 잡는다고 해도 밀리직들 매우 재미없을 것 같음...
보통 드래곤은 어케 잡음? 내가 모르는 뭔가 있음? 드래곤전은 처음 해봄. 그렇다고 비행봉인하면 2턴만에 썰려 죽을거같은데
위자드에게 어스바운드를 쥐여주세요 ㅇㅇ
아 이것도 써야겠다 고마움. 이게 지금 만들어진 드래곤인데 제압용으로 여분 스크롤 구비해놨다고 하면 매우 자연스러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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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능도 높고 나이도 많을 드래곤이(물론 아윈데에서는 안 그렇지만) 가능한 전략을 안 사용하는 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그럼. 멋있게 져주는게 보스의 역할인 건 동의하는데, '봐줘서 졌다' 나 '방심해서 졌다' 란는 생각이 드는 건 별로라고 생각함... 플레이어들이 능동적으로 뭔가를 해서 적이 방심하게 만들거나, 몬스터의 능력을 봉인하거나 해서 잡는 게 더 멋있지 않나 싶어서.
오닉시아는 이야기는 CRPG 이야기지. TRPG 에서는 어느 정도의 몰입감을 유지하기 위한 개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일단 나는 저 밸붕 비행의 파훼법이 있나 싶어서 물어본 거였는데, 혹시 파훼법이 없는 거라면 특정한 방법으로 비행을 제한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대상을 상대로 싸우면 안된다 - 정도가 오히려 상식이지 않을까? 물론 게임은 재밌으려고 하는 거니까 그런 인카운터를 내지는 않겠지. 근데 그런 인카운터를 내지 않으려면 일단 '도저히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내면 안되는 인카운터' 가 뭔지를 알아야 되니까.
음 그럼 '도저히 재미가 없기 때문에 내면 안되는 인카운터' 가 뭔지 알고 싶다고 하면 되나. 난 내 생각에 드래곤은 저렇게 움직이는 게 말이 될 것 같고, 그렇다면 개노잼일것 같은데 파훼가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그걸 플레이어들한테 인게임에서 알려주고, 없다면 처리할 수 있는 기믹을 넣어주거나 하려고 물어본 것임. 재밌는 인카운터도 내면서 개연성도 해치지 않으면서 룰도 가능한 고치지 않고 싶은 것임.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서 PC 사냥을 목표로 하면 잡을 수 있는 몹이 없음... - dc App
저게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음. 비행할 수 있는 몬스터가 비행을 활용하는 게 이상하진 않잖아? 오히려 비행할 수 있는 몬스터가 지상에 내려와서 맞아주면서 싸우는 게 더 이상하게 느껴져.
일단 브레스 충전될때만 얼굴 비추고 사거리 밖으로 런 정도면 과하게 능력을 발휘하는게 맞음 그리고 날 수 있다고 주구장창 날아다니는게 자연스럽지도 않고 - dc App
룰적으로야 구현이 되어있지 않지만, 비행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위고 급강하 폭격은 비행 중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행위임 - dc App
드래곤이 보통 오만하기까지 한걸 생각하면 드래곤 입장에서는, 굳이 비행을 해가면서까지 자기 꼬리 반토막만도 안되는 모험가 몇명을 상대하는건 낭비가 심한 짓임. 좀 긁히더라도 땅에서 상대하고 말지 가오 상하고 힘빠지게 그럴 이유가 없음. - dc App
아 내가 원 글엔 너무 대충 써놨구나 미안. 내가 생각하는 적당한 드래곤의 행동양식은 1.브레스를 쏨 2.리차지 시간에는 원거리 공격수에게 날아가서 때리고 기회공격 맞으면서 다시 올라가서 체공함 3.위 반복 일 것 같음. 날 수 있는 생물이 굳이 내려와서 맞아주고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것만으로도 밀리직들은 바보가 되지 않나 싶어서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나는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하는거라고 - dc App
오만함 설명은 좋은 것 같음. 근데 비행은 룰에 없는 부분을 제한하는 거라 좀 그렇지 않음? 그런 식으로 급강하 공격이나 비행 자체를 제한하면 다른 비행 몬스터나 비행 능력을 모종의 방법으로 얻은 캐릭터들도 제한해야 될 텐데.
당장의 전투만 보면 최선의 전법은 그게 맞음.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하는건 전투 후를 생각하지 않는 행위임. 전투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사냥에 필요한 힘까지 다 써먹고 굶어 죽을지도 모르는데? 게임적으로 생각하건 현실적으로 생각하건 비행>폭격>고도 올리기는 좋은 선택이 아님 - dc App
물론 그래도 되고 그럴 생각도 있음. 비행 자체를 제한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일단 룰을 바꾸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래곤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어서 물어본 것임.
비행 자체를 룰적으로 제한하자는게 아니라, 현실적인 전략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부분까지 고려햐야하고, 게임적인 져주는 역할을 생각하면 그럴 이유가 없다는거임. 물론 다른 댓글들처럼 어스바인드로 봉인이나 레어에 쳐들어가서 런을 못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고 - dc App
평소에 몬스터 지능이랑 전략에 대해서도 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룰에 안 적혀있는 거 할 때는 가능하면 미리 고지하는 식으로 합의해가면서 진행하는 팀이라 가능하면 안 적혀있는 건 안하려고 하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음. 아마 이 팀에서는 '급강하비행이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설정이라면 n턴 이상 급강하비행할 경우 피로 레벨을 얻는 식으로 되어 있지 않았을까요? 물론 타당한 해석이지만, 자의적인 해석이죠' 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음. 그러 5판은 단순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굳이 몬스터가 피로를 얻는 식으로 설계를 하지는 않았을 거다... 같은 이야기가 오가겠지. 일단 의견 줘서 고마움. 일단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고 팀이랑 얘기해볼겡.
비행능력을 쓸 수 없는 장소에서 싸우거나 비행능력을 잃게 만드는 기믹을 넣거나
스피드 0으로 만드는 피트나 주문으로 떨구면 그뒤부터는 칼집 - dc App
너도 햄스터 죽이라고 하면 돌만 던질거 아니잖아
햄스터 4마리가 덤비고 햄스터한테 15번 맞으면 죽으면 돌만 던지겠지
드래곤을 잡으려면 드래곤레어에 가야한다는 것이 합리적인 귀결임. 레어까지가서 최심부의 보물고를 건드리면 드래곤이 도망가지 않으니까. 최심부 가기 전에 뒤지면 애당초 목표설정을 잘못한거거나, 평소 조력자를 충분하게 얻지 않은거지
비행-도망 패턴은 커맨드, 어스바인드로 내려오게 하거나 전사에게 비행걸어서 추격시킨뒤 그래플&프론으로 지상에서 락다운해놓고 다구리하는 식. 드래곤말고 공중에서 얍삽하게 싸우는 녀석이 흔치 않아 오히려 드래곤은 얍삽하게 폭격도주 기믹을 해줄 필요가 있음
오 커맨드로도 가능하겠구나... 고마움. 다른 방법도 있으면 알려주면 NPC 통해서 전해주거나 하겠음. PC들도 드래곤전이 처음이라... 전사가 추격시키는 건 어떻게 하는 것임? 날아가서 그래플 걸어서 속도 0으로 만들어서 떨구는 거?
그렇게 일방적으로 드래곤이 일방적으로 각잡고 사냥하려고 들면 플레이어도 플레이어 나름대로 대책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 의미 없음 ㅋㅋㅋ 예를들어 스크라잉 저항템 마련해두고서 잘 숨어 있다가 잠들때 텔포 타고 기습한다던지 변신해서 다른 사람인척 한다던지 오자마자 레디액션으로 날아가서 물리력으로 팬다던지 등등 - dc App
해당 브레스 속성 저항 주문/반지만 두르고 있어도 브레스는 포션 한두번만 마시면 금방 낫는 찰과상이 됨. - dc App
그지랄할거면 아무 좆밥 비행몹이나 궁수부대 데려와서 다 몰살할수 있음
드래곤이 플레이어가 얼마나강한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모를까 오만한데다가 자기 둥지에 틀어박히는 드래곤이 플레이어를 신경쓰고있을까? 15대맞으면 죽는 데이터 보고 용이 그걸 경계하는게 말이됨? 첨엔 내려가있다가 나중에 날아오르려고 하는것도아니고 첨부터 쫄아서 그러고있다는건 정말 아닌거같음 재미도없고
어덜트가 아니면 플라이걸고 올라가서 그래플이나 그물 걸면됨
4렙 파티로도 공중 브레스만 뿜고 튀는 그린영드 쉽게 잡던데, 6렙 파티가 못잡으면 팀의 스펠캐스터가 없거나, 스펠캐스터 능지가 딸리거나, 파티가 겁나게 잘못짜인거임.
참고로 4렙 파티는 위저드 하나에 셋다 근접딜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