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설정이나 이런걸 말하는 것이 아님. 

그냥 모험 동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볍다고 느껴짐. 

상시플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장편에서도

'모험가 길드' 혹은 '의뢰인과 의뢰주'에 있어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음. 



비아왁을 같이 목격한 생존자던, 같이 국가 전복을 노린 동지던,

어딘가를 멀고 위험한 곳을 탐험하기 위해 모인 모험가들이던 그런 컨셉으로 시작하는게

더 웅장하지 않음?



적어도 나는 장편에서 처음부터 '너희들은 특별하다'와


'너희들은 단순히 표층적인 목적으로 같이 다니는 게 아니다'를 막 때려 넣는데. 

내가 쓸데없이 무게잡는 CRPG를 많이 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