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witch.tv/franterch


시작 시간은 8시 35분 예정. 오늘로 5연참(-_-)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 게 놀라웠는데


걍 탈갤에서 왔다 이거 뭐냐 저거 뭐냐 대놓고 물어봐도 괜찮음

진행하느라 대답이 느리다뿐이지 천천히 답은 다 해줌.


구태여 불편한 트위치 귓말로 느리게 물어보지도 않아도 괜찮고

턀갤서 왔다고 하고 갤에서 하는 것처럼 편하게 이야기해도 괜찮아

존대 안쓴다고 눈치추고 혼내지 않아. 반말이 무례는 아님

부담 주지 않으니까 비슷한 질문거리가 있는 다른 사람들도 같이 볼 수 있게

개인창보다 방송챗창으로 이야기하는 게 더 좋다네.


이하는 몇 가지 여러 사람이 물어보는 것들 중에 많이 겹치는 것들 QnA를 추려봤음




Q.. 룰이 뭐야? D&D는 아닌 듯한데?

A. 늘 말하듯이 자작룰임. 댄디 기반이 아님.


Q.. 왜 굳이 자작룰을?

A. 내가 마스터링하는 캠페인들의 특징은 PC 한 명만이 아니라, 그 유닛이 다루는 '분대' 하나를 묶어서 하나의 유닛으로 간주함. 상상하기로는 여러 조직이 대규모로 싸우는 전쟁이지. 자작 세계관과 시나리오의 특성을 살리는데 있어서 adnd, 겁스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전부 아니다 싶어서 결국 자작으로 굴리기로 결심했슴돠.


Q. 명중 판정이 없네?

A. 없다. 때리면 맞는다. 이 룰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 요소로, 주사위가 결정하는 건 일부 기믹의 발동이나 혹은 민~맥댐 수치 차이야. 상기했듯이 전쟁의 개념이고, 여러가지 병과와 병종에 따라 공격의 상성이 엄격하게 결정돼. 전략적 판단, 그리고 역상성에 말려서 피해를 받지 않는 기동과 팀워크가 훨씬 중요함. 전투 흐름은 항상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고, 그 불합리함을 상성관계와 서로의 팀웍으로 커버해야함.


Q. 오른쪽의 이니서티브와 별개로 행동이 많아보이는데.

A. 디앤디의 최신 메타는 자기 순서에 액션을 다 처리하고, 오프턴을 간략화하지. 난 이 부분에 불만이 꽤 있어. 전투가 대규모화될수록 플레이어가 각각 자기 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거든. 때문에 나는 룰을 만드는데 있어서 오프턴 액션을 다양하게 구비해놨고(디앤디의 기회공격보다 더욱 다양하게), 결과적으로 이러한 시너지들이 플레이어들 사이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의견교류를 통해 전투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있어.


Q. 그러면 너무 복잡하지 않은가?

A. 어차피 매크로가 알아서 해줌. 플레이어가 외워야할건 생각보다 적어. 일견 복잡해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더라. 메타데이터적 게임에 재미를 느끼느냐 못느끼느냐에만 차이가 있을 뿐.


Q. 플레이중에 브금이랑 효과음은 어떻게?

A. 맵툴 매크로에 각 캐릭터별 반응 대사와 기술 전용 대사, 그리고 효과음을 편집해서 재생시킴. 전부 내가 준비함. 단적으로 PC인 리안의 경우는 롤의 제이스 목소리를 추출해서 소스로 씀. 플레이어가 남도형 성우의 팬이라 그걸 희망했걸랑.


Q.. 씹덕포트레이트가 좀 보이는데 분위기가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

A. 포트레이트는 개인의 취향인데 굳이? 시나리오 분위기와 전투 흐름 자체가 워낙에 절망적인 상황에 싸우는 상태라, 이런걸로라도 힐링 못하면 플레이어들 정신이 너무 피폐해지는 관계로 그 정도 일탈이나 논-로어프렌들리는 한정적으로 허용하는 편. 너무 비상식적인 선택은 물론 캐메 단계에서 저지하지만, 그렇게 유도리없으면 애초에 RPG를 하기 힘들겠지. 사람과 사람이 하는 놀이라구.


Q. 갤에서 모아서 굴릴 생각 있어?

A. 있었고, 실제로 테스트 단편을 올린다고 이야기했으나 전반적으로 반응이 시큰둥하달지, 사람이 잘 모이지 않아서 아쉽게 무산됐음. 차후에 또 공고를 내걸어볼테니 단기로 참여해볼 생각이 있으면 그때 손을 해. 환영이야. 더 많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더 많은 방식으로 더 다양하게 플레이하고 기록들을 수집하면 룰을 더 개수하는데 도움이 될테니까.




(24분) 더 많은 QnA가 있긴 한데 플레이어들 모여서 일단 시작함. 나머지는 정리해서 끝나고 여유날떄 더 적던가 하겠음.

막짤은 와이프가 그려준 현재 팀 PC들 모은 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