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환영/근데 무차별적인 비난, 헐뜯기는 자제좀
미로의 쥐(3300원) 라는 가벼운 룰북이 있길래 읽었는데
예상 외로 갓룰이라서 재밌게 즐겼음.
근데 스탯이 근력, 민첩, 정신 밖에 없는게 아쉬워서
같이 곁들여서 해볼만한 서플리먼트 느낌으로 만들어 봤어.
이건 직접 만든 캐릭터 시트지
다시 말하지만 쓴소리 환영.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판이라면 너무 좋아
쓴소리 환영/근데 무차별적인 비난, 헐뜯기는 자제좀
미로의 쥐(3300원) 라는 가벼운 룰북이 있길래 읽었는데
예상 외로 갓룰이라서 재밌게 즐겼음.
근데 스탯이 근력, 민첩, 정신 밖에 없는게 아쉬워서
같이 곁들여서 해볼만한 서플리먼트 느낌으로 만들어 봤어.
이건 직접 만든 캐릭터 시트지
다시 말하지만 쓴소리 환영.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판이라면 너무 좋아
심플한룰은 심플자체가 중요한 정체성이라 늘리는것자체가 망설여지던데 - dc App
미로의쥐를 만든작가는 이렇게 자기만의 osr룰로 만드는것에 긍정적일거야 하지만 나는 이렇게 복잡해질거라면 댄디를 하겠어
당장 뉴비들 한눈에 보면 규칙 복잡하다고 생각될 D&D도 능력치 6개인데 신경써야 할 수치가 8개나 되면 좀 어렵지 않을까
그리고 이건 티알로 하기에는 넘 많이 복잡함. 컴퓨터게임이면 몰라도...
당장 특기 같은 경우만 봐도... d20 OGL 계열: d20을 굴려서 몇점 이상이 나오면 성공. 균형을 잡는 스킬이 있으면 이 굴림값에 보너스를 줌. BRP (흔히 말하는 크툴루의 부름, d100): 대충 1에서 100까지. d100을 굴려서 스킬 이하면 성공.
근데 균형잡기 특기는 1이면 뭐뭐, 3이면 뭐뭐, 5면 뭐뭐... 복잡하게 나열되어있음.
무기도 종류별로 특기를 나눠놓은 이유를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 그 효용이 크진 않을거임. 그리고 만약 낫을 잘 다루는 사람은 도끼도 그 수준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다루지 않을까? 메이스의 달인은 망치도 어느정도 메이스처럼 다룰 수도 있겠고?
겁스 같은 경우는 이를 디폴트 같은 룰로 해결함.
매번 얘기 나오는건데... 이럼 결국 "닼던 카피 아님?"이라는 말 밖에 못 들을거임. 그리고 턀갤에는 이미 두번인가 세번 정도 닼던 카피가 왔다 갔고, 그 닼던 카피 하나 개똥같이 굴려서 트위터에서도 존나 까인 사람 하나 있어서 그닥 좋은 얘기는 못들을거임.
좀 쎄게 말하자면 "이거 할거면 걍 닼던 키면 되는거 아님? 닼던갤로" 소리가 안나는 룰이어야 함.
일단 특기가 너무 많음. (=뉴비들 보기에는 질림.) 근데 또 적다면 너무 적음. (=데이터 많은 룰 하는 사람들 보기에는 조잡함.) 특기는 그냥 양념이거나, 아니면 핵심이어야 함. 지금은 이도저도 아님.
https://dndtools.net/feats/
피트딸 치려면 이정도는 있어야 사람들이 만족하고 (대충 3608개 항목)
피트딸 안칠거면 그냥 스킬에 종속 안시키고 대강 도움이 되는 퍽 정도로 간소화시켜야 한다고 봄.
일단 미로의 쥐 외에도 무료공개 한국어룰 좀 있으니 많이 읽어보는걸 추천함. 요리 잘하려면 많이 먹어봐서 뭐가 맛있는지 알아야 하는거 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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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임. 데이터가 많아서 좋은 룰은 데이터가 "존나게" 많은 룰이다...
괜히 많아봐야 여기서 지적한것처럼 상위호환이 있으니 걍 안 쓰이는 더미데이터가 될 뿐임. 진짜 데이터가 하도 많아서 온갖 조합이 나올 수 있으면 그 정도 무쓸모 데이터는 별 상관 없음.
근데 직업도 무작위, 특기도 (옵션이지만) 무작위, 기질도 무작위면... 이건 데이터가 있건 말건 그냥 운빨좆망겜인거임
다들 좋은 비판 고마워요. 좀 발전시킬 수 있을지 좀 고민해보겠으
일단 플레이를 해보는 게 어떨까. 음식을 레시피만 보고 평가할 수는 없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