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플레이어 2명은 awe 초 간략화 엔진 좀비월드로 저번주에 한번 세션 돌렸고 플레이어 한명은 그때 구경했다가 어제 4명이서 던전월드 돌렸습니다

3~4시간 정도 돌린거 같은데 나름 잘 돌린거같아요

마법사, 도적, 성기사 파티에 전날밤 이들이 돈을 다 날리고 마차 호위 임무를 떠났다가 산적들이 들이닥치는것으로 시작

던전은 크게 두개가 있었는데 첫번째 산적채는 두 방으로 이루어진 던전이고

두번째는 축축한 동굴로 다섯방의 던전에 의거해 던전을 짰습니다

그런데 축축한 동굴 세번째 방에서 다들 완전 걸레짝이 되어서

세명 다 상황 파악을 굴린뒤 대성공이 하나 있길래 기적적으로 마차 호위 임무를 맡겼던 상단의 징표를 발견 하는걸로 세션을 종료시켰습다

힘들었던건 성기사 플레이어가 자신이 모시는 신을 마신으로 설정해서 쎄하긴 했는데

도시에 머무를때 신전으로 다짜고짜 찾아가 깽판치면서

"내가 모시는 신을 경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라!!!" 외치고

막 수도사의 목을 조르면서 협박하길래 확 그냥 지하 감옥에 박아넣을까 고민했는데

잠자던 마법사가 상황파악으로 잠에서 깨어나고 이후 성기사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서 마탄으로 기절시키는걸로 합의봤습니다...

그래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