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애들이랑 던월 돌리려는데
전투 묘사가 너무 힘들다
내딴에는 최대한 상황 묘사를 해주려고 하는데
정신 차리면 hp3 깍아 hp 몇 깍아 이렇게 되니까 애들도 별로 재미있어하는거 같지가 않음
그래서 생각한게 적 hp 를 안 알려주고 그냥 어느정도 다쳤다 정도만 알려주는 건데 이 것도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음
1. 적 hp같은건 굳이 안 알려주고 말로 풀어도 됨?
2. 전투 주변 기물들도 이용하고 싶은데 필력이 안되다 보니까 pc들이 이용하지 않는 것 같음
3. pc들이 상대할 만한 스팩의 적 짜는 팁
뉴비 팁 '줘'
묘사 힘들면 던월 말고 다른 룰 찾는게 나을수도 있음... - dc App
댄디 같은거 하려고 했는데 던월 방어도 계산조차 까먹는 경우 있어서 다른 쉬운 룰 있음 추천좀 해조
DnD가 어렵다 싶으면 13시대, 아리안로드, 새비지월드쯤? 13시대는 적당히 룰 느슨해서 익히기 무난하고 아리안로드는 일본식 경소설 판타지 좋아하면 무난하고 새비지월드 액션성 좋은 범용 룰인데 주사윗값이 4 넘으면 성공이라는것만 기억하면 절반은 외운거임. - dc App
정신 차리면 hp3 깍아 hp 몇 깍아 이렇게 되니까 묘사를 생략하고 깍으라고했다는거야? 아니면 묘사후에 감소량이 언급되자 몰입이 깨진다는거야? 그거보다 애당초 룰을 잘 못 굴리고 있는거 같은데, 플레이어가 묘사를 곁들여서 선언해야하는거지 플레이어가 "공격"이라고 한걸 마스터가 묘사로 땜방하는게 아님.
플레이어가 전술게임을 하고싶어하는거면 전술게임이 재미있는 규칙을 해라
고블린의 도끼가 당신의 가슴을 찍습니다 다행히 뚤리진 않았네요 hp 3만 깎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묘사함 그런데 이러다 보니 결국 문장 몇개 돌려가면서 전투하는 느낌이 남
pc들도 그냥 고블린에게 도끼를 휘두릅니다 정도로 끝나서 재미가 없는건가
밑에 좋은 답변이 달려있네 덧붙이면 적을 쓰러뜨리는 싸움이 아니라 승리 목표를 두고 쟁탈하듯 묘사해봐 몬스터는 모험가를 공격하는게 아니야. 모험가를 괴롭히는거지. 플레이어가 하려던것은 성공했지만, 적들역시 다른 방식으로 괴롭힌다고 묘사하고 피해3점이라고 해.
1. 안 알려줘도 된다. 사실 알려줄 이유가 전혀 없지 알려주지 마. 2. 몬스터가 먼저 기물 이용해서 때리면 꼴 받아서 따라 할 듯. 3. 던전월드는 굳이 스펙으로 접근 안해도 돼. 막말로 몬스터 hp 안 정해놓고 그냥 적당히 처리해도 돼. 기계적 수치가 있는 유닛을 다룬다기 보다는 그냥 이야기 요소로만 다뤄.
전투 묘사 부분은 경험이 별로 없는 상태면 남들 하는거 경험해보면 금방 늘거임. 소설을 쓴다거나 상황을 그려낸다 생각하지 말고 pl한테 압박만 계속 가하면 돼. 이걸 위해서 가장 활용하기 좋은 요소가 pc의 선언임. 도끼로 고블린을 찍는다고 하면 그걸 이용해서 몸에 박힌 도끼를 아직 못 뽑았는데 화살이 날라온다고 하거나 하는 식으로.
전투가 접근전 원툴로 흐르지 않게 자꾸 흥미로운 장면을 넣으면 돼 극단적으로 데미지 주사위 한 번도 안 굴리고 전투 끝나도 되니깐 자꾸 상황을 변조하거나 전개해서 압박을 가하셈
룰이 간단하다 ≠ 쉽다인게 이런 이유임. 인디아나 존스, 코난 더 바바리안같은 액션 영화같은거 많이 봐서 해당 레퍼런스가 바로바로 튀어 나올 자신이 있으면 던월만큼 쉬운 룰이 없는데 그게 아니면 진짜 ㅈ되게 어려움 ㅋㅋㅋ - dc App
모두 고맙다능 던월로 pc들이랑 모의전투 해보고 잘되면 던월 계속하고 안되면 세비지월드? 로 넘어가봄
2.애초에 던전월드는 플레이어가 기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음. 마스터가 유도시킬수야 있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징징대면 그건 걔가 빌런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