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잘한점부터 짚고 넘어감
표에 적절한 중간정렬을 이용
폰트 크기나 폭을 줄여 3단을 2단으로 줄임
몇몇 불편한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음



문제는 번역을 하랬더니, 지멋대로 창작함

극복 굴림 → 도전 굴림
save 굴림은 디앤디 이래 유서깊게 수동적인 상황에서 그나마 찬스를 한 번 더 주기위한 굴림에 해당하는 "모면"을 위한 굴림인데, 이걸 마치 매우 능동적인 단어인 도전으로 바꿈. 원문에 avoid라는 단어가 굵은 글씨로 있는데도 문맥을 완전히 바꿈.

Hirelings 고용인 →일꾼
Hireling morale 고용인 사기→고용인 도망하기
Warbands 결사대→무리
기사나 군인도 고용이 가능한데 이걸 일꾼으로 번역하고, 설명 자체도 군대를 모집하는건데 이걸 고작 무리로 번역하면 어쩌는 것인가. 그리고 사기판정은 "도망치기"라고 수동적으로 적어야하는데 "도망하기"라니... 고용인이 도망하고싶어서 안달난 존재로 보이는건가?


고양이 군주 → 고양이 참주
참주라는 단어 이번에 사전 찾아보고 알았는데, 고양이는 일정 영역을 지배하고 강력한 힘이 있으니 참주라고 할 수 없고, 군주가 맞음. 아니 애당초 군주가 그러면 영주라고 하던지. 로드 발타자르 역시 남작령을 가지고 있고.

뒷표지: 쥐들 사이에서 영웅이 될수도 있다 → 누가 압니까? 다음 영웅은 당신일지도
광고문구로는 적합한데, 이거 pdf잖아요.



국어 특유의 능동적 화법으로 번역한게 적절한 부분도 있는데, 직역만도 못하게 문맥의 의미를 창작하는건 심했다.


글고, 최신 버전 2.3 나왔는데 왜 2.2로 번역한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