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말 턀갤 전 파딱이 돌리던 캠페인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49190 을 보고


나도 우리 팀에 커미션이란 걸 넣어보기 시작했다


저 글에 소개한 작가분이 판타지 그림을 쩔게 그려주셔서 참여하는 파티마다 단체 커미션 넣는 중이셈


캠페인 시간대 순서대로 정리해봤음







2020년 3월 ~ 2021년 3월 모그레이브 대학의 학생들


고전 글들 보다가 고갤 시절 해적 TRPG 글 보고 존나 재밌을거같아서 턀갤 유입됨


입갤하자마자 물어보는 글 쌌는데 카페로 보내길래 카페 갔는데 그때가 한창 침펄풍 TRPG로 유입 많을때여서 노오오오오오력해도 팀이 안 구해졌음


팀없찐인 채 턀갤 떠돌던 가엾은 영혼이었다가 우연히 단편 돌려줬던 턀갤러가 님 던전 앤 드래곤 허쉴? 하면서 마스터 한분과 연결해줌


던전 앤 드래곤 5판 처음이고 에버론이란 세계관도 처음이었는데 1년간 갓캠페인이었음 행운 ㅆㅅㅌㅊ 턀갤의 정 인정하는 부분


2021년 초에 팀원 한분이 입시로 캠페인 일시정지 걸렸는데 1년 지나서 입시도 끝났고 다시 재개되면 좋겠는데 언제 재개될진 몰?루


특이 사항으로


대학생 컨셉답게 매 세션 끝나면 레포트 요구함. << 이거 되겠는데? 싶어서 마스터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주 존나열심히쓴듯





2021년 3월 ~ 2022년 1월 보울 시티 연대기


모그레이브 캠페인이 입시 크리로 1년 쉬면서 그동안 다른 거 하면서 놀아야 됨


같은 마스터님이 모그레이브 하던 팀원들 중 다음 캠페인 돌릴사람? 모집하고 비는 자리는 지인풀로 채워서 돌렸는데 1년간 개꿀잼으로 즐김


모그레이브 재개될때까지 1년만 딴거 하자는 느낌이 강해서 딱 1년만큼 진행되었던 캠페인이고 언제 끝날지가 명확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음


세계관은 블러드본풍의 마스터 자작 세계관에 가까웠는데 한 10세션쯤? 가서 세계관이 너무 암울하길래 좀 상쾌한게 하고 싶어짐


근데 갑자기 모그레이브가 있었던 에버론도 그리움


그래서 나도 마스터링 시작함




2021년 6월 ~ 창공의 여행기


에버론 존나마려워 에버론하고싶어 에버론나올거같애 근데 에버론 왜 아무도 안해??? 왜 내가낄 에버론 캠페인 없어?????


꼬와서 마스터링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모그레이브 시절 입시로 인해 현게를 탄 한 분 제외 다른 모그레이브 팀원들 중 나를 제외한 셋 + 모그레이브 마스터가 PL로 와주심


매주 인복에 겨워서 눈물쏟는 중팀원들도 턀갤 보는거 암 그래서 큰글씨로 강조


특징으로는 위에 보울 시티 연대기라는 캠페인이랑 병행했는데 어두운 분위기가 갑갑해서 이 캠페인에션 맨날 가벼운 분위기만 내려고 노력함


현재진행형이고 안 끝낼 예정임


20레벨 종신 캠페인 가즈아


이 글을 본 PL님들은 희망을 버려라?? PL님들은 종신 플레이어형에 당첨되셨습니다 아시겠어요???






2021년 6월 ~ 창공의 여행기 (NPC)


장편 마스터링하면서 스토리 짜는거 자신 없었음


그래서 에버론 공식 시나리오 Forgotten forge랑 Shadows of the last war의 스토리 훅 (드래곤마크 가문의 설계도 조각 회수) 을 가져다 박았다


캠페인 디테일은 하나도 안 똑같지만 그러면서 에버론 세계관에 존재하는 몇몇 NPC들이 내가 마스터링하는 장편에도 등장했는데


인물들 중 비중이 있거나 얼떨결에 비중이 생긴 NPC까지 커미션 넣는 김에 같이 넣어봤음


TRPG는 PC의 이야기니까 NPC는 비중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따르고 싶은데


PC만의 특권이었던 커미션으로 별도 포트가 생긴다는 건 이 생각이랑 안 맞아서 좀 고민함


근데 커미션 하고 나니까 겁나 맘에듦;;; NPC 커미션 더 넣고싶은데???? 억떻해?? 하??지??????? 씁





2022년 1월 ~ 우당탕탕! 대학! 대소동!


모그레이브와 보울 시티 캠페인을 돌렸던 마스터의 2022년 캠페인


보울 시티 캠페인을 돌리면서 입시 기간이 끝난 뒤에도 모그레이브 시절 현게를 타셨던 팀원분의 근황이 들려오지 않자 재개는 무산되는 것 같았음


그래서 1월에 모그레이브 대학의 정신적 후속작이자 새로운 에버론 대학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거의 마스터님 구인풀 내에서 다음 캠페인 기다리던 분들이 모인 느낌? 그래서 모그레이브 시절 PL 5명 중 나 혼자밖에 안 남아있음


근데 이러면 정신적 후속작이 맞나? 아무튼 같은 마스터에 아카데미물이니 맞다고 생각함


그러다가 캠페인 캐메 기간 때 전 팀원분께서 입시가 끝났다 연락 주심 어어 이러면 모그레이브 재개도 되는데 후속작을 이미 선언했는걸??? 개족보 됨


하지만 마스터를 두 명으로 복제할 수 없는 이상 뉴-캠페인과 모그레이브가 동시에 돌아갈 방법이 안 보여서 정신적 후속작부터 진행 중


특이 사항으로는 모그레이브에서 드래곤본 몽크, 보울 시티에서 우드엘프 몽크로 2년간 몽크짓만 하면서 1턴에 4대 치는 뽕에 취했다가


바바리안도 1턴에 4대 치는 빌드에다가 몽크만큼 이속 뽑을 수 있는 빌드 발견한 뒤로 바바로 갈아탔다


여기서부터 마스터가 롤20이 아니라 FVTT로 갈아탔는데 극장 모드에서 스탠딩 CG 나오는 기능 멋지길래 풀 SCG로 커미션 넣음







그동안 커미션 많이도 넣었네


앞으로 더 넣을거임 TRPG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