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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NPC도 수인이었다 이거야. 마스터가 직접 그린거임. (대충 준비의 차이가 보이십니까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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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숙집의 비밀 시나리오였는데, 일단 내 입장에서 하이라이트만 요약하자면 오컬트 80짜리 캐릭터가 차원문을 놀이기구 취급해서 120번 오고갔음.

그때는 마력 소모가 되는지 몰랐거든. 아무튼 마스터 재량으로 문에 충전된 마력 날려버리고 마력소모 0으로 맞추긴 했는데, 이건 넘어가고

호출되어있던 경찰들이 언쟁하다가 그거보고 멘탈 나간거에서 1차 폭소

그 외에는 전직 작가 플레이어의 비글 경비병이 완전 재간꾼이었음. 입담 완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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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문 안쪽 던전으로 2트째 들어갔을때 입담 걸던 비글 경비병이 주사위 눈 1로 2미터짜리 서전트점프 시전해서 지붕에 올라탐.

나는 그 상황에서 돌맹이 잔뜩 주워와서 근접몹들 상대로 행주대첩하자고 주장했지만 어림도 없었고 아 ㅋㅋㅋㅋ 바로 개같이 하숙집 주인아저씨 구출!

대충 하숙집 주인 부부 모두 구출 완료하고 응급실 실려가서 푹 쉬는걸로 이야기가 끝남.

그건 그렇고 저거 저놈 맨 위 그림에 나온 엄근진한 NPC 설득할때 마찬가지로 주사위 눈 1로 대성공 띄워놓고

막상 저 NPC가 나오기도 전에 모두가 문 깨부수기로 작정해서 실종전단지 엔딩으로 끝난게 레전드

바이바이 내 재미있는 놀이기구야....

또 이상했지만 재미있었던건 의외로 문틀 부서진 각목이 단검이나 경찰 곤봉보다 더 강했다는거.

이정도가 있겠네. 완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