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룰북에 이와 관련된 설명이 나와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룰북 나올 때 까지 차마 못기다리겠어서 미리 설레발 좀 쳐본다.
스마트폰은 워낙에 다양한 기능들을 갖고 있어서 어디까지 제한을 둬야 할 지 막막할 때가 좀 있다.
이럴 때는 COC 룰의 빈틈을 메울 때 수호자들이 흔히 그렇게 하듯, 통빡으로 때려 맞춰야겠지.
1. 스마트폰 사용 전면 금지.
그러니까 탐사자들을 예비군 훈련장에 버금가는 클로즈드 서클로 밀어넣는 것이다.
통화나 문자? 안돼. 인터넷? 될 턱이 있나! 기껏해야 후렛시나 계산기, 오프라인 게임 플레이를 통한 시간 죽이기에만 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조차 마음에 안들면 그냥 EMP같은 게 터졌다고 하고 고장을 내버리는 거야.
너무 심했다 싶으면 투척용 무기로 쓸 수 있다고 허락해주자.
2. 통화랑 문자만 가능.
무대가 어느정도 오픈 된 곳일 경우 탐사자들이 서로 연락을 취할 수단은 필요할 것이다.
1890년대 처럼 편지 쓰느라 뻘뻘, 전보 치느라 뻘뻘, 1920년대 처럼 "전화, 전화 좀 갖다주시오!" 하느라 뻘벌 하는 건 탐사자 수호자 모두 귀찮으니까.
3. 인터넷을 통한 자료 조사 까지 허용.
요즘같은 시대에 지난 기사 찾으려고 신문사나 도서관 드나드는 건 아무래도 시간낭비다.
논문이나 책 같은 것들은 도서관을 찾아야겠지만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간과할 수는 없으므로 인터넷 까지는 허용하자.
4. 스마트 폰에 사용에 대한 제한을 딱히 두지 않음.
그까이꺼 허용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 거 없다.
어차피 플레이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은 한정되어있으니까 귀찮게 제한 같은 거 생각하지 말자.
대충 이정도?
근데 써놓고 보니 3번이랑 4번은 실질적으로 별 차이가 없네...
비밀번호를 까먹은건 어때
4번은 아프리카TV같은걸로 생방송을 해버릴수도 있단 차이가 있지 않나?
귀신찾는 어플도 있는 세상이다
오히려 좋지않나. 마스터링에서 제일 기본적으로 사건을 만들어주는 장치가 휴대전화잖아. 스마트폰 어플로만 볼수있는 적+ 어플을 통해서만 나오는 소리. 스마트폰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이라던가. 집에 가만히 있는데 스맛폰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되도 좋지.
정없애야하면 맨눈으로는 볼수없는적 상대주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보게하다가 잡기직전에 부셔버리면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을 죽이는 괴물이라던가.
다들 좋은 방법이긴 한데 스마트폰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딱히 생각할 필요 없을 덧. 근데 소재들 참 죽이는 덧
CoC 기본설정은 1920년대 미국이라... 현대배경 플레이에 대한 지침도 많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구판 룰북에서도 휴대폰은 몰라도 스마트폰까지 다루진 않았을 듯 싶고. 겁스 호러에서 좀 쓸만한 얘기가 있으려나?
현대 관련은 왠지 일본 서플에 좀 있을 것 같은데... - dc App
인터넷 검색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야 키퍼가 한정해줄 수 있고...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 dc App
1990년대 핸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