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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캐릭터가 강해지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것이지만 내가 민맥싱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봤을때 느낀점들이다

너무 전투 중심적이다
전투때만 신난게 보인다, 전투가 아니면 뭐 하는진 모르겠지만 말수가 급격히 적어진다. 자기는 소셜 파트는 소셜 잘 하는 사람한테 양보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티알피지하면서 혼자 떠들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만 생각한다
어제오늘 올라온 글들만 보더라도 플의 벨런스는 마스터가 알아서 조정해야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마스터도 모르는 부분들이 있고, 이미 짜여진 인카운터를 특히 한명에 맞춰서 조정한다는 사실 자체가 피곤할 수 있다. 남들이 자기에 비해 약한것같거나 문제가 있어보이면 팀원들하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은 자기 시트만 완성시키고 플 전까지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다른 pl이나 마스터의 곡소리가 들리면 아무튼 자기는 잘못없다는 태도(실제로 잘못없지만 플에 그다지 도움은 안되는)나 더욱 나아가면 너희가 잘했어야지 같은 태도로 일관하곤 한다.

캐릭터 컨셉이 극단적이다
위에 말했던 두가지 이유랑 연관이 있다. 대부분의 민맥싱 캐릭터는 하나의 빌드를 가지는데, 그 빌드에 서사성을 끼워넣으면 대부분은 너무 단순하거나 너무 미친놈이다. 이 부분은 그래도 서로 이야기를 하면 고쳐질순있지만, 그대로 플을 시작하면 다른 pc들과 플레이 배경에 거의 연관성이 없어 자기 스스로를 따돌리며 이 캐릭터가 짜여진 유일한 목적인 전투만 맛깔나게 하고 있는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다.

이상이 내가 민맥싱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들을 꺼리는 이유고, 민맥싱을 꺼리는 다른 사람들도 거의 비슷한 이유로 꺼릴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