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댄디 10년 넘게한 틀딱들이랑 세션하게 됐는데 첨에는 존나 씹긴장했다;; 근데 반년쯤 캠페인 돌리다보니 틀딱들만의 특징이 보여서 글 써봄
틀딱새기들은 맨날 꺼츄가 존나 축 쳐져있어서 진지한 rp 장면 각 잴때마다 존나 귀찮아 하면서 대충 넘기려고 한다;;

이게 세상 만사 다 산것처럼 세션을 한다는 뜻인데 어쩔땐 좋은데 어쩔땐 개좆같음 ㄹㅇ

예를들어 진행하다가 "이 상황에 대해서는 임시로 이렇게 처리할게요" 하고 상황 봐서 룰을 대충 넘기면

보통은 충분히 불만을 가질 수도 있는 상황에도 "예 뭐 그렇게 하십시다" 라고 적당히 같이 넘어가주는건 좋은데 (첨에는 룰때문에 지적 많이 당할까봐 걱정 많이 했음)

문제는 전투나 롤플레잉 할때마다 존나 상투적으로 하고 의무감에 가득차서 함 ㅋㅋㅋㅋ 세션도 한 3~4시간 찍 싸고 끝

그 이상으로 가면 슬슬 귀찮아하는 테를 내는데 잼민이같은 애들이랑 다르게 또 겉으로는 체면치레는 다 갖춰서 존나 열받음 ㅅㅂ

님들아 이렇게 해줬음 좋겠어요 하고 피드백이랑 요청을 해도 잔잔한 호수에 돌맹이 하나 툭 던지는 느낌임 ㄹㅇ 이건 겪어봐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