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플할때 스토리가 간결하고 알아듣기 쉬운 (누가 선악인지 분명하고 누굴 패면 되는지 정확히 보이는) 걸 선호함 아니면
세세하고 복잡한 (선악이 불분명하고 세세한 설정을 필요로 하는) 걸 선호함?
이번에 플 잠깐 쉬면서 GM 한 번 잡아보려고 연습 중인데 내가 PL이었을 때는 후자를 선호했음 몰입도 잘되는것같고 내가 진짜 그 세계에 들어간것같아서 ㅇㅇ
근데 팀원들 얘기 들어보니까 오히려 스토리 복잡하면 별로라고 하는 분도 계셨음...
이것도 그냥 팀원들 성향차이에 따라 달라지는거임? 아니면 어느 정도 성향따라 갈리지만 TRPG 특성상 간결/세세한게 좋은 그런 게 있음?
룰은 D&D 5판임
선악이 분명해 보였는데 까고보니 좀 다른거요
알아듣기 쉽고 선악이 불분명한 거
GM의 전달력에 따라 다르다 고 할 수 있다.
하지만 TRPG 특성상 PL이 체험과 창작을 동시에 하다보니 스토리가 똥으로 가는지 산으로 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한 걸 보통은 더 선호한다.
그냥 후자처럼 하다가 PL들이 이새끼 선하네! 이새끼 악하네! 하고 잠재적으로 결론지어버리면 전자로 바꿈.
성향임
캠페인중 pc4명이 2대2로 의견갈려서 극한대립한적있었는데(pl끼린 사이좋음) 재밋엇음ㅋㅋ - dc App
결국 한쪽으로 의견이모였는데 임무성공 직전에 닌자슬레이어 난입판정 성공해서 도망쳐야햇고 타겟 잡아가는거 반대햇던애들 싱글벙글함ㅋㅋ - dc App
팀원이나 룰바이룰 디앤디같이 싸움으로 결정짓는게 장르인 경우 니편 내편이 명확한게 좋음 보통 플레이어는 자캐의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함으로서 자기방어를 하기때문에 자캐의 행동을 선으로 포장하려함 그래서 내편이 선하고 니편이 악한걸로 간결한 내용이 편함
명확하거나, 불명확한 것이 명확해야됨 선악이 불분명해도 지금 내가 해야 할 행동은 명백하고, 유의미하게 고민해야 하며, 내 선택이 의미있는 결과를 거두어야 함, 어느 쪽을 선택하든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