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나도 그런적이 있다.


당시엔 나도 건 1년짜리 장기세션을 준비했었다

이야기 전개상 파티원들이 도망쳐야하는만 하는 전개를 계획했고

룰은 DND였다 파티는 체 5렙도 되지 않았던 저렙 파티였고

그들이 맞서야 하는건 최소 수백 이상의 군집이였다


나는 충분히 친구들에게 긴 시간을 할애해서 저항하면 

살아나갈 수 없다는 경고룰 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은 그 경고를 깔끔하게 무시하고 닥친 고난을 

블린 123 정도로 받아들였다


결과 파티는 처절히 전멸했고 세션은 터졌다


내 잘못을 진심으로 깨달은 한참 시간이 흐르고 TRPG라는 취미를 한동안

접고도 오랜시간이 흘렀을떄였다


이야기의 중심은 플레이어들에게 있다


당신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시켜줄 의무가 있다

우리는 짜임세 좋은 소설이나 각본을 써가고 있는게 아니라

일상중에 잠깐을 시간을 내서 함께 모여 앉아서 즐거운 여흥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을 GM이 가진다는건 플레이어들을 내가 만든 즐거움에

구겨넣는 이기적이거나 혹은 배려없는 행동이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했고 그리고 GM이 되는 많은 이들이 겪는 실수담을 풀어보고 싶어져서

이렇게 남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