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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달린 반응을 보고 쓰는 글이여요.

비전투 소재를 쓰려면 GM이 힘들다. 라고 하셨는데 네-쨩은 전투랑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여요.


왜냐면 외교든 상업이든 적과 싸우기 위해, 내 편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설명해드릴게요.


6개의 연합국 VS 1개의 대국이 부딛힌다고 가정할게요. 응. 맞아요. 합종연횡을 설명하려는 것이에요.

합종책은 소진이 펼친 것이여요. 유세객이 한조위제초연 6국을 설득하여 연합을 맺게 만든 것이지요.


소진은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점, 연합을 맺으면 각국이 자유롭게 교역하여 탱자만 나는 초나라에서도 유자를 맛볼 수 있으며

물산이 풍부해진다는 점 등등을 들어 각국을 설득했사와요.


딱히 어렵지 않지요?


장의는 소진이 죽자, 트집잡아 초나라를 공격하여 약화시키고, 그 틈을 타 연횡책을 펼쳤사와요. 

동맹에 대한 의심암귀를 심어주고 협박하여 연합을 깨고 진나라와 화친토록 만든 것이지요.


외교란게 이렇게 쉬운 거랍니다. GM의 방해만 없다면요.

실제로 소진은 총신에게 뇌물을 주거나, 은혜입은 사람의 도움으로 제후를 만나야 했지요.

GM도 이런 점을 구현하면 되는 거여요. 하하.



상업은 더 쉽사와요. 주로 적대적 M&A를 다루면 되어요. 인수합병을 소재로 삼는 것이지요.

물밑에서 지분을 사거나, 아니면 무력으로 축출하거나, 암살하거나 하면 되는 거에요.


이때, 지분 구매는 돈이 필요하고 무력,암살은 실행할 힘이 필요해요.

돈을 쓰든 힘을 쓰든 뒤처리를 도와줄 권력자도 필요하지요.


즉 거상, 무력단체, 권력자... 혹은 정보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러 가면 되는 거에요.

GM의 방해를 뚫고 말이지요.



정치도 다를바 없사와요. 목적한 정책을 통과시켜줄 권력자를 설득해야 하는 거지요.

하지만 권력자들도 원하는게 있을 거고, 애초에 만나기도 쉽지 않을 거에요.

GM의 방해를 뚫고 이들이 원하는걸 미리미리 알아내고 준비해, 만나서 설득해야겠지요!


어때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참 쉽죠?





혹여, 이런 소재를 쓰고 싶은데 어려움을 겪는 GM 분이 계시면 로리십 방을 파고 링크를 달아주길 바래요.


네-쨩이 성심성의껏 컨설팅 도와드리겠사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