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건 그거임...아무래도 성기사인데...
예를 들어 그렇게 되면 온갖 사소한거에 다 '신성한 임무' 걸고 시작해서
산적 두목 A 잡는데도 "신성한 임무로 쟤 조지기로 하고 칼날 무적에 명예 맹세 받고 시작할게요."
라고 플레이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어차피 이거 끝나고 다시 여관 가서 신성한 임무 걸면 되니까 명예 맹세 때려치우고 적 뒷통수 쳐서 끝장 볼게요 ㅋㅋ"
하면서 끝장보는게 성기사 이미지에 안 어울리는거 같음...
맹세 안고 가는 동안에는 이득만 있고 맹세 져버려도 패널티는 없고 그냥 일반적인 PC와 비슷한 능력치로 회귀하는 것 뿐인데...
익명(211.193)2022-05-16 20:48
답글
목욕재계가 그냥 여관 간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며칠은 기본에 심하면 몇 주 이상 신실하게 몸가짐을 바로잡아야 하는 거 아니노
익명(hyeongi8465)2022-05-16 20:54
답글
그 말마따나 애초에 기도와 목욕재계가 성립이 안 되는 상황은 당연히 빼야지...
익명(27.117)2022-05-16 20:59
답글
몸가짐 바르게 하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기도 올리는게 조건 아님...? 목욕재계라고 해서 기간이 그렇게 많이 소모 되는거임?
익명(211.193)2022-05-16 21:03
그래서 던월이 마스터 기량을 많이 타는데, 게임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캐릭터적, 혹은 서사적으로 접근하면 쉬움.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려 신에게 직접 성스러운 권능을 부여받은 성기사가 과연 그렇게 쉽게 서약을 깨트릴 수 있을까? 사실상 신에 대한 배반 행위인데?
익명(125.129)2022-05-16 21:14
답글
음...오케이 이해했어! 답변해줘서 고맙습니다
익명(211.193)2022-05-16 21:31
맹세를 깨뜨렸다면 충분히 참회를 할 수 있는 서사가 있다면 모를까? 응 맹세 한번 깼으니 다시 시간 소비해서 샤워하고 맹세 할래요 이런건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ㅋ
익명(114.200)2022-05-16 21:29
답글
그리고 충분한 준비과정 없이 때 쓰면 "당신의 부름에 신의 응답이 없습니다" 정도로 쳐 내도 될것 같다
익명(114.200)2022-05-16 21:31
답글
오...고마워요 확실히 게임적인 접근을 지양하고 봐야겠네
익명(211.193)2022-05-16 21:32
답글
어차피 세션에서 신은 GM 이니까 고민되는 사항들 이렇게 물어보면서 하는건 좋긴한데, 상식선에서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해도 괜찮음 "신을 납득시켜봅시다" 라고 말하고는 "응 나를 설득해바바" 라고 기다리는것도 한 방법. 모든 망설여지는 상황에 대해서 유저들에게 설득 가능한 기회를 부여하고 한번 기다려봐 설득이 안되면 거부하는것도 GM 판정의 일부라고 생각해
익명(114.200)2022-05-16 21:39
답글
단, 공정한 GM이 되도록 노력하되 너무 냉정하거나 잔인한 신이 될 필요는 없다 룰북에도 나와있지만 GM은 시스템이자 신이고 또한 세션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들의 팬(!) 이기도 하니까
익명(114.200)2022-05-16 21:41
답글
뉴비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답변이였어! 고마워요!
익명(211.193)2022-05-16 21:49
답글
화이팅 많이 성장하면 나도 데려가줘~
익명(114.200)2022-05-16 21:55
신성한 임무가 사실상 성기사가 원하는 정해진 권능 중 에서 신이 직접 이뤄주는 대신 어느정도 시련을 거는 행위니까
그냥 간단하게 친구 관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약속 잘 지키면 몇번 넘어갈 수는 있어도 계속 약속을 어기는 놈 이라면 좀 그렇자너
윌루(wilow)2022-05-16 21:38
답글
확실히 이제 이해가 됐어 ㅎㅎ 이런 부분도 거부감 안 생기게 잘 해봐야겠다~
익명(211.193)2022-05-16 21:50
이래서 던전월드는 마스터, 플레이어 모두 다른 룰 즐길대로 즐긴 빠요엔들이 하는 룰이지.....
던전월드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들은 거진 다른 룰에서 규칙으로써 지원하고있어서 그것들 참고하면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거든.
0에서 1을 만들기보단 2,3개의 선택지에서 +1의 변주를 더하는게 백배는 쉬워.....
기도와 목욕제계를 중도에 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
이상한건 그거임...아무래도 성기사인데... 예를 들어 그렇게 되면 온갖 사소한거에 다 '신성한 임무' 걸고 시작해서 산적 두목 A 잡는데도 "신성한 임무로 쟤 조지기로 하고 칼날 무적에 명예 맹세 받고 시작할게요." 라고 플레이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어차피 이거 끝나고 다시 여관 가서 신성한 임무 걸면 되니까 명예 맹세 때려치우고 적 뒷통수 쳐서 끝장 볼게요 ㅋㅋ" 하면서 끝장보는게 성기사 이미지에 안 어울리는거 같음... 맹세 안고 가는 동안에는 이득만 있고 맹세 져버려도 패널티는 없고 그냥 일반적인 PC와 비슷한 능력치로 회귀하는 것 뿐인데...
목욕재계가 그냥 여관 간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며칠은 기본에 심하면 몇 주 이상 신실하게 몸가짐을 바로잡아야 하는 거 아니노
그 말마따나 애초에 기도와 목욕재계가 성립이 안 되는 상황은 당연히 빼야지...
몸가짐 바르게 하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기도 올리는게 조건 아님...? 목욕재계라고 해서 기간이 그렇게 많이 소모 되는거임?
그래서 던월이 마스터 기량을 많이 타는데, 게임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캐릭터적, 혹은 서사적으로 접근하면 쉬움.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려 신에게 직접 성스러운 권능을 부여받은 성기사가 과연 그렇게 쉽게 서약을 깨트릴 수 있을까? 사실상 신에 대한 배반 행위인데?
음...오케이 이해했어! 답변해줘서 고맙습니다
맹세를 깨뜨렸다면 충분히 참회를 할 수 있는 서사가 있다면 모를까? 응 맹세 한번 깼으니 다시 시간 소비해서 샤워하고 맹세 할래요 이런건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ㅋ
그리고 충분한 준비과정 없이 때 쓰면 "당신의 부름에 신의 응답이 없습니다" 정도로 쳐 내도 될것 같다
오...고마워요 확실히 게임적인 접근을 지양하고 봐야겠네
어차피 세션에서 신은 GM 이니까 고민되는 사항들 이렇게 물어보면서 하는건 좋긴한데, 상식선에서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해도 괜찮음 "신을 납득시켜봅시다" 라고 말하고는 "응 나를 설득해바바" 라고 기다리는것도 한 방법. 모든 망설여지는 상황에 대해서 유저들에게 설득 가능한 기회를 부여하고 한번 기다려봐 설득이 안되면 거부하는것도 GM 판정의 일부라고 생각해
단, 공정한 GM이 되도록 노력하되 너무 냉정하거나 잔인한 신이 될 필요는 없다 룰북에도 나와있지만 GM은 시스템이자 신이고 또한 세션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들의 팬(!) 이기도 하니까
뉴비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답변이였어! 고마워요!
화이팅 많이 성장하면 나도 데려가줘~
신성한 임무가 사실상 성기사가 원하는 정해진 권능 중 에서 신이 직접 이뤄주는 대신 어느정도 시련을 거는 행위니까 그냥 간단하게 친구 관계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약속 잘 지키면 몇번 넘어갈 수는 있어도 계속 약속을 어기는 놈 이라면 좀 그렇자너
확실히 이제 이해가 됐어 ㅎㅎ 이런 부분도 거부감 안 생기게 잘 해봐야겠다~
이래서 던전월드는 마스터, 플레이어 모두 다른 룰 즐길대로 즐긴 빠요엔들이 하는 룰이지..... 던전월드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들은 거진 다른 룰에서 규칙으로써 지원하고있어서 그것들 참고하면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거든. 0에서 1을 만들기보단 2,3개의 선택지에서 +1의 변주를 더하는게 백배는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