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나 던월로 플레이는 두셋 해봤는데 마스터는 처음해봄


오알로 4세션정도 했는데 첫날에 한명 말고 시간보다 일찍 와서 연습으로 단편 하나 돌려봄. 판정도 직접 해보고 단편 바탕으로 등장인물들 인연 짜버림.


pc들이 모일 계기도 주고 떡밥도 던지려고 시작하자마자 일상적인 장면에서 전투로 몰아넣음. 전투와 추격 장면 넣었는데, 골목이나 던전이나 갈림길과 방이라는 구조가 똑같으니 문제없는듯.


심문이나 단서를 하나씩 푸니까 플레이어들이 잘 따라왔음. 전투중이지 않을 때 선택지를 짧은 간격으로 자주 주니까 실제로는 어느 걸 고르든 별 차이가 없었겠지만 플레이어들이 만족해함.


기본으로 주어진 인간형 몬스터 템플릿이 시나리오에 안 맞는 것 같아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씀.


흑막을 쫓아가서 처치하는 최종전투는 좀 늘어진 것 같은데 다른 건 대체로 잘 돌아간듯.



장거리 이동이 플롯에 들어갈 때,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음. 중간에 인카운터를 던져주는게 낫나, 또 플레이어들이 여정 중에 갈라지게 만들어도 되나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