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내가 연기한걸로 비웃음 당한 일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진짜 RP를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부감이 있는 수준인데 그래도 플은 하고싶음
어느정도냐면 GM이 내 백스토리 보고 내 비중을 챙겨주다 못해 떠먹여주려 해도 못먹는 수준임
예를 들면 백스토리에 라이벌로 쓸만한 NPC 설정이 하나 있는데 그거 꺼내와서 적으로 내보내 내 비중 챙겨주는 수준
그렇게 떠먹여주는데도 못쳐먹으니까 진짜 이제 그만 플레이 때려쳐야 하나 싶긴 한데 그래도 하고는 싶어.
이런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적으로 내보내는 정도는 특별히 퍼주는 게 아니라 흔히 하는 방식임. 다른 사람들이 크게 뭐라하지 않는다면 그냥 자격지심일 경우가 많으니 스스로 안심하기만 하면 될덧
이게 게임이지 뭐 연기의 질을 따지고 보려고 하는 게 아니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 ㅋㅋㅋ
아니 연기의 질이고 자시고간에 RP 자체를 많이 못하는 수준임. 지금은 아닌데 첫 플에는 님 너무 RP 안한다고 경고먹을 수준이었고
못하는거였으면 솔직히 이러진 않았을거같은데 양 자체가 떨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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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를 적게하는 팀을 찾으면 되지 너무 부담갖지말자
팩트)RP를 적게하는 팀을 찾는다기보다 팀을 찾을수 있느냐를 먼저 물어봐야한다
정 안되면 팀은 만들면 된다
GM 3번인가 해봤는데 첫번째 플은 내 역량 문제가 있긴 했지만 잘 끝마쳤고 두번째 플은 PL중 한명이 강아지 보느라(ㅋㅋ) 플레이 도중에 잠수타서 질질 끌린적이 있긴 했지만 어떻게 끝냈고 세번째 플은 개인플이라서 쉽게쉽게 했네
마스터링도 잘했으면 팀 만드는근 ㄹㅇ 금방이지
생각해보니 시발 존나 웃기네
마스터링 하면서 NPC들 RP 하는건 적당히 하는데
왜 내 PC RP는 더럽게 안되는거냐....
rp잘한다고 무조건 좋은 플레이어인거 아니고 rp못란다고 나쁜 플레이어 절대 아님. 그러니 rp에 연연할 필요없고 그냥 자기 스타일인거지
그러면 그냥 이럴땐 이렇게 할거같네요 하고 묘사라도 하는건 어떰 - dc App
그렇게라도 하는게 좋으려나....
굳이 연기 하지말고 '이 캐릭터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이런 행동을 합니다'라는 식으로 서술하던가(ex:얘는 굳이 싸우려고 하진 않을거 같고 손사래를 치면서 일행을 말립니다)
오오 조언 감사
안하는 팀 찾으면 됨 RP 하고 안하고도 취향의 영역임
트라우마성이니까 너가 제일 고민을 많이해봤을것 같음, 그걸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더 멋지다. 나같으면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생각안하고 그 캐릭터가 물리적인 가면을 쓴 나 자신이라 생각하고 플레이 해볼것같아, 연기하는건 두렵다고 해도 현실의 너가 다른사람들과 말하고 감정나누고 하는건 하기는할거잖아? 그러니까 - dc App
덕담 고맙다. 가면 쓰고 플레이라.... 감이 안잡히긴 하는데 한번 해봐야지
딱 현실의 너가 그 캐릭터처럼 생긴 가면(현실에서 얼굴에 쓰는 그 가면을 말하는거임)을 머리에 얹어서 모자처럼 쓰고있다고만 생각하고 너가 하고싶은 말을 해보는건 어떨까? 어차피 너랑 엄청나게 180도 다른 성격의 캐릭터는 아닐태니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