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 뷰빔 없음
* 게이 없음
* 텍섹 없음
* 후기 있음
씹덕 거르면 바로 뒤로가기 누르면 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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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무슨 주제로 갤이 불탈까 기대하면서 탈갤 들어옴
솔직히 다들 탈갤 불타는 모습 기대하면서 들어오잔슴 ㅋㅋ
아마 '남자가 여캐하는게 말이 되냐' 는 식의 이야기가 좀 나왔던 것 같음
그리고 상상도 못할 구인을 발견해 버렸다.
이 씹덕룰이 탈갤에서?
마침 세션 가뭄인 시기에 뭐라도 주워먹고 싶어서 개같이 착석함
솔직히 꽤나 조회수 많아서 다른 사람 더 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내가 막차였음
그렇게 마스터 포함 셋이서 플 돌렸다.
ㅅㅂ 다 어디갔노
잡담 넘어가고 대충 은스나 시놉시스를 정리하면
1. 주딱이 일 제대로 안 해서 할카스 처리 못 하고 갤이 폭파함.
2. 새로운 갤로 이주하게 된 상황 속 뒤늦게나마 주딱에 의해 할카스는 박멸함.
3. 앞으로 주딱이 뽑은 신입 파딱들이 할카스에 타락한 분탕들로부터 갤을 지켜야 함.
이 정도로 볼 수 있음
그런데 어차피 저거 몰라도 플 하는데 문제 없더라 ㅋㅋ
솔직히 말해서 처음 디코 드갔을 때 플레이 자체는 기대는 안하고 있었다.
이 룰이 RP로 시작해서 RP로 끝나는 룰 이라는 것 쯤은 알고 있었고
(PL간 기량 준내 탄다는 뜻)
개인적으로 은스나가 TRPG가 아닌 역극에 가깝다고 느껴서임
(두 번째 이유)
사람 없어서인지 면접도 안해서 개같이 멸망할거 같으면 빤스런 치고 튀려고 했는데....
내가 기량이 부족했으면 부족했지
난파선이 아닌 호화선인 걸 느끼고 붙잡을 수 있었다.
솔직히 모두가 이렇게 진심인데 플이 재미없을 수 있겠냐?
이후 신나게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 2시? 까지, 달리고 끝낼 수 있었음
둘 다 룰 모르는 비숙련자였는데 GM이 이것저것 잘 알려줘서 캐메 할 때 막히는 거 없이 팍팍 나아갈 수 있었다.
GM은 전투가 쉬웠다면서 조금 아쉬워했던 거 같은데....
RP 시간?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음
이 세션에서 대충 내가 생각하는 하이라이트만 뽑아보자면.....
이런 장면이나
이런 장면 정도 ㅇㅇ
다음에 또 연다고 한다면 참가할 의향 있음
원래 후기 같은 거 잘 못 써서 안 쓰는데 꽤나 오랜만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것 같아서 남기고자 함
님들도 다음에 은스나 열리면 한번 찍어 먹어 보는 게 어떨?까?
야추
고추
아아 그씹덕 참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