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총 10일동안 드라켄호프 3회차 돌려봤다
만약 더 돌릴 수 있으면 더 돌려보고싶어서 스포없이 후기나 감상평을 올리고싶은데 머리가 나빠서 그게 안되네 그래도 몇가지 적어보자면
DM입장에선 완전히 차려진 밥상이다. 스토리도 자작세계관이라 원래 댄디세계관에 대해 몰라도 되고, 자작세계관 설정도 복잡하지않고 간단하게 적혀있는데다가 파일 딱 열어보면 브금,효과음,맵,핸드아웃,토큰, 시나리오파일 이 풀패키지로 들어있다 이게 공짜라고? 입이 떡 벌어짐
갠적으로 단편을 여는데 시간을 오래잡아먹는 요소가 시나리오읽어보고 그거에 맞는 맵,NPC포트,브금 이정도만 찾는데도 시간이 미친듯이 오래걸리는데 이건 그게 다 들어있어서 너무좋더라
스토리 자체도 크게 어려운 요소없이 전투,조사,일상RP, 하이라이트 가 잘 섞여있다고 생각함
플레이 타임은 짧게는 6시간30분? 길게는 9시간 30분정도 걸린듯. 근데 이건 내가 난이도 조절을 따로 해서 그런건데
기존 시나리오는 인카운터표 기준 이지~노멀 정도? 인거같다. 근데 나는 시작부터 하프피트 공짜로 하나 더 주고, 풀플레이트 바로입고 시작하기 허용 + 그외 게임 시나리오 진행하면서 뭐 더얹어주는방식으로 진행하는대신 인카운터표 기준 난이도를 데들리로 올려놓아서 오래걸린거같아
시나리오 레벨도 적당히 4레벨이어서 가볍게 즐기려면 가볍게도 가능하고 조금 헤비하게 하려고 조절하는거도 어렵지않았음
스포없이 느낌점만 적자면 이정?도 인거같다 시간나면 앞으로도 몇번더 굴릴듯
시날 제작자 가끔 갤오던데 고맙다 재밌게 잘돌리고있다!
실제 쫄깃하고 재미있는 세션이였다
잘 쓰고 있다니 다행이다. 안그래도 제작 목적이 밀키트 처럼 이것 하나만으로 적당히 퀄리티 있는 마스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었음. 만든 이후로 이걸 쓰는 사람이 있긴 한지 의문이었는데 잘 써주니 고마움. 본계획은 드라켄호프 - 땅굴 공포 - 무기거래상 - 누르카 로 이어지는 단편집이었는데 이래저래 팀이 생기고 장편 돌리다보니 만들 시간이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