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보고 개잼겠다 싶어서 바로 COC 룰북 지르고 친구들이랑 할랬는데
호질로 trpg 들고 친구들이랑 디스코드로 하다가 npc rp를 너무 못해서 한번 거하게 말아먹고 유기하고
그 다음에 독스프 했는데 이건 키퍼 rp 대사가 없어서 끝까지 하긴 했는데 애들 반응이 재밌긴 했는데 또 하긴 좀... 이런 반응이어서
애들이 인싸들이라 멋모를때 한 번 끌어들이기는 쉬웠는데 그 후에는 영 말 꺼내기가 힘들어
거기다 애들이 너무 수동적이라 진행이 어거지인 것도 있어..
혹시 친구들이 재밌게 즐기도록 하는 방법 없을까? 수동적인 반응없이 즐기도록 하고 싶은데 ㅠㅠ
중요 요소 하나하나 자세하게 좀 알려줘
견적보고 영 답이 안나오면 그냥 구인글 보고 모르는 사람들이랑만 하려고...
룰이 안맞는건 아닐까
음 그런가 근데 던전 뭐시기 룰북 샀다가 또 이 상황이 되면 너무 돈이 아까울 것 같아서
친구들이 trpg자체를 안좋아하면 방법이 없다. 억지로 하기 싫은거 시켜봐야 결과는 뻔함
내가 키퍼로써의 역량을 올려도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거야? ㅠㅠ 넘 후회되네
카페 같은데서 팀을 새로 구해. 애초에 trpg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만나면 훨씬 수월함
남의 흥미를 억지로 이끌어내는건 오래 한 사람도 못함
ㅇㅇ 판타지 해보고 아니면 걍 다른팀 찾는거 추천
친구를 TRPG 좋아하게 만드는것보다 TRPG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드는게 더 쉽다.
trpg를 실친들에게 억지로 시키는 것만큼 폭발의 지름길이 없는데...
팀 게임/경쟁게임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억지로 롤 시켜봤자 재미 없어 할거고 축구 관심 없는 사람한테 풋볼매니저 시리즈 시켜봤자 무슨 재미가 있겠음? TRPG도 똑같음
던전앤드래곤 가격이 부담되면 던전월드로 해봐 근데 이건 마스터링이 빡세다더라 - dc App
실친이랑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없으면 걍 네캎이나 여기서 하는게 낫지 의욕 없는데 억지로 끌고 가봤자 끝은 파국임
취미는 같은 사람끼리 만나는거지 만나는 사람의 취미를 같게 하는건 불가능하다 - dc App
애들이 그래도 인싸타입에 네가 하자고하는거에 어울려주는 스타일이면 가능성은 있다 네 마스터로써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2~3년에 한번씩 츄라이해보는거임. 아무리 망했어도 그럭저럭 사고만 안났으면 '에휴 저새끼 또저러네' 수준으로 속는셈치고 똥이더라도 먹고 넘어가줄거임. 단점:니가 마스터로써 역량 끌어올리는동안 왜 굳이 실친이랑 해야하는가 라는 문제에 직면할수도 있음. 근데 오히려 깨닫는거니까 장점일수도 있음
티알 싫어하는 애들은 칼 들이밀어도 재미없어한다 - dc App
실친이랑 하는게 좋은 선택은 아니더라 - dc App
그 실친이 trpg에 관심이 있었어도 - dc App
결국 취미라 취미를 강요할순없으니 같이 놀수있는 다른 수단 찾는게 낫지.